전설 대륙 아틀란티스 | 미스터리 |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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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아틀란티스 등장

아틀란티스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저서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 에서 언급되는 곳으로, 플라톤의 시대에서 9000년 전에 이미 바닷속에 가라앉았다고 알려져 있다.

플라톤의 할아버지 정도 되는 조상이 이집트의 사제가 나눈 대화에서 아틀란티스가 등장하는데, 이 내용이 플라톤 집안에 구전되어 내려왔고 플라톤이 이 내용을 자신의 저서 '크리티아스'에 담은 것이다.

여기서 이집트 사제는 오랜 기간 세계는 여러 방법으로 종말을 맞은 적이 있으며, 대단한 문명이었지만 물로 망해버린 아틀란티스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아틀란티스

넓은 대서양에 위치한 아틀란티스는 자원이 풍부하고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서 대서양을 중심으로 지중해 서부를 포함한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다.

자원은 여러 분야에서 모두 풍족했는데 특히 여러 귀금속들을 포함한 광물들이 많았고, 이 중에는 게임 및 판타지 세계관에서 자주 나오는 전설의 금속 오리할콘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틀란티스 왕가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후예였으나 인간이 섞이면서 물질주의로 인해 타락했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군사력을 믿고 무리하게 아테네를 침공한다.

그러나 아테네는 주변국들과 연합하여 아틀란티스의 침공을 막아내는데 성공, 아틀란티스는 이후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 바다에 가라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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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 모습

아틀란티스의 모습은 꽤 자세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관련 상상도가 거의 비슷하다.

중앙섬에는 왕궁이 있는데 왕궁 중앙에는 10명의 왕가의 시조 부모인 클레이토와 포세이돈을 모시는 신전이 있었고, 5~6년마다 10명의 왕들은 포세이돈 신전에 황소를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지냈다.

안쪽 섬들에는 왕족, 신관, 군인 등이 살았고 항구가 있는 바깥 부분에는 일반 시민들이 살았다.

항구와 시가지는 세계 각지에서 온 선박과 상인들로 가득 차서 밤낮없이 붐볐다.

자원이 정말 풍부해서 앞서 말했던 귀금속 외에도 코끼리 등의 야생 동물, 가축, 목재, 곡물, 채소, 과실까지 다양한 그야말로 신의 땅이었다.



실존했는가?

플라톤 자체도 기원전 400년 대 사람인데 이보다 9000년 전에 저런 거대 문명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다.

또한 저 정도의 문명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기록이 남아있을 텐데 아틀란티스에 대한 기록은 플라톤의 자료 외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실제로 존재했지만 플라톤의 기록이 과장됐을 거라는 설부터 근처 다른 지역이었다는 설, 플라톤의 창작설까지 많은 설이 있다.


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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