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거나 편의점이 아닌 일반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필자는 마트보다 편의점을 자주 들리기 때문에 이 빵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가끔 마트에 가서 포켓몬빵이 있는지 둘러보곤 하는데 마트에서도 찾아 보긴 힘들었다.
마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포켓몬빵은 대부분 로켓단의 초코롤이었기 때문.
최근 마트에서 이 빵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던 건 생각보다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였다.
가격은 판매하는 곳에 따라 다른데 대략 1500원 ~ 1800원 사이인 것 같다.
빵의 비주얼과 맛
동그란 빵의 표면에 초코가 콕콕 박혀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포켓몬빵은 대부분 실온 빵이기 때문에 그대로 먹으면 되는데, 이 빵의 반을 갈라 보니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초 ~ 15초 정도로 잠깐 데우니 빵 안에 초코 크림이 빵을 촉촉하게 감싸며 흘러내렸다.
식감은 퍽퍽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상당히 부드러운 편.
전자레인지를 돌려 먹으니 초코 크림이 흘러 내려 초코 퐁듀에 빵을 찍어 먹는 느낌도 들었다.
부드러운 식감에 괜찮은 초코 크림이라 나중에 또 보게 된다면 재구매를 할 것 같다.
띠부씰
띠부씰은 이미 있는 걸로 알고 있는 야도킹이 나왔는데 콜렉터에게 물어 보니 역시 중복.
그래도 최근 4, 9세대 띠부씰이 추가됐다고 하니 당분간 중복은 피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