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5 | 암영 쫓기 | 보물의 상태

눈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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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영 쫓기

천공의 하프를 되찾기 위해 샘물 마을 근처 우인단의 은신처로 잠입하는 행자 일행.

너무 마을 근처에 대놓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 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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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 은신처로 진입하면 체험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루크.

그동안 체험해 왔던 엠버, 케이아, 리사와 다르게 무려 5성이다! 심지어 불 속성!

저번 기원에서 토마를 얻어 좋아했지만 불 속성임에도 스킬이 공격이 아니라 실드라는 점을 깨닫고 금방 시무룩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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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보이는 함정 지대를 넘어 계단 가기 전 왼쪽 부서진 곳으로 들어가면 보물 상자가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다가가면 보물 상자는 잠기고 번개 슬라임이 등장하며 첫 전투가 벌어진다.

진짜 시원시원한 불 캐릭터를 원했는데 바로 이거다!

블랙톤 + 대검 + 화끈한 불까지 너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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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은 가면 안 써도 돼?

페이몬에게 대놓고 쫄았다는 소리를 듣고도 열어주는 자동문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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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찾기

천공의 하프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열쇠 찾기가 시작된다.

어디가 정답인지 몰라서 바로 옆에 있는 1층 오른쪽 방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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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에서 탐욕스런 경비병과 마주친 행자.

모처럼 가면도 썼겠다 굳이 싸울 필요 없을 거 같아서 사기를 치기로 한다.

이름도 처음 듣는 협회에 추천해 준다니까 열쇠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순순히 보내주기까지 하는 알고 보니 탐욕스럽지만 착한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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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 옆에 보물 상자가 있는 방.

보물 상자에 다가가면 나오는 날파리들부터 태워주고 보물 상자를 오픈하지만 여기에도 원하던 열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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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간 곳은 반대편 1층.

테이블이나 여기저기 뭔가 떨어져 있어서 조사해 보지만 불 슬라임만 나올 뿐 여기서도 원하는 열쇠는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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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로 그 위에 있는 2층 방.

다른 경비병을 만난 행자는 채무 처리인이 누군지 모르지만 앞에서 경험했던 게 있으니 일단 사기부터 쳐보기로 하지만 실패하고 두드려 맞기 1초 전.

겁 많은 경비병이라면서 이걸 안 쫄아? 이럴 때만 자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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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에게 열쇠를 얻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눈 앞에 있는... 있었던 천공의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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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경비병이 채무 처리인이 여기 있는 거 알고 있어서 술집에 있다는 뻥이 안 통했던 건가.

채무 처리인은 불 속성인 거 같지만 다이루크는 상남자니까 같은 불로 밀어버리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천공의 하프를 되찾은 일행은 다시 본거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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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의 상태

기껏 천공의 하프를 구해왔더니 못 쓴다고 하는 벤티에게 한 소리 하는 페이몬.

하고 싶은 말 대신 해주는 페이몬 스피커 너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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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천공의 하프는 정화된 드발린의 눈물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드발린의 눈물이 부족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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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띄워보려고 '드발린에게 꿀밤을 때려야 하나?' 라고 했다가 갑분싸 당한 행자.

진은 사적인 신분으로 참가한 모임이었지만 사태가 사태인 만큼 페보니우스 기사단까지 동원해서 드발린의 눈물 수색을 돕겠다고 한다.

다이루크는 분명 이런 점까지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다음 글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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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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