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4 | 도망 | 막후 담화

눈물4



지금까지 스토리 대화 모음


눈물내일4-1

도망

성당 밖으로 나오는 제일 힘들었을 거 같은데 어떻게든 해내는 비범한 행자.

성당 앞에서 대기 중이던 이번 일의 원흉과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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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필드 처음 부분은 왜 항상 어렵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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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필드를 타고 허겁지겁 한 술집으로 도망쳐 들어 온 행자 일행.

평소 잘 아는 사이인지 벤티는 술집 오너 다이루크에게 본인들을 숨겨줄 것을 부탁한다.

근데 이 빨간 머리... 케이아랑 사당 청소할 때 등장했던 사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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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일행을 뒤쫓아 온 경비원들이 다이루크에게 천공의 하프 도둑들에 대한 이야기와 소재를 묻지만, 다이루크는 숨어있는 행자 일행을 도와준다.

경비원들 말만 들어보면 좀도둑이라기보다 대형 도둑들인데 벤티와는 무슨 사이길래 이런 걸 숨겨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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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이 돌아가고 다이루크에게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행자 일행.

행자 일행을 도와준 이유는 다이루크가 기사단에 별로 좋은 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는 듯하다.

기사단과는 가려는 길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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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일전에 바람의 신 석상 앞에서 벤티가 노래했던 악룡과 드발린에 대한 노래를 들려주자 다이루크도 행자 일행을 돕기로 한다.

힘 없고 능글능글한 벤티와 다르게 이제 명망있고 돈 많은 술집 오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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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 담화

술집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진을 만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진과 아는 사이인 듯한 다이루크는 이번 일을 위해 '단장'으로서의 진이 아니라 '지인'으로서의 진을 이 자리에 부른 듯했다.

그런 식으로 부른 이유는 다이루크가 기사단을 싫어하기 때문이겠지만 그럼에도 굳이 진을 부른 건 '단장'으로서의 힘도 어느 정도 필요했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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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에 나오는 신의 하프로 드래곤을 막는다니.. 물론 못 믿을 말이라곤 하지만...

이미 드래곤이 날아다니는 세계 아닌가?

아니면 드래곤은 이 세계에서 위험한 동물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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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말이지만 한 번에 설득 완료.

이미 한 번 몬드를 구한 영웅이 하는 말인데 믿어야지, 누구 말을 믿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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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애?? 선배?? 무슨 선배 말하는 걸까.

개인적으로 서로 아는 사이인 건 이 부분인가 본데 무슨 선배냐고 물어봤더니 둘 다 입꾹닫 해버렸다.

거기서 입꾹닫하니까 오히려 이상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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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내일4-18

천공의 하프를 훔쳐간 범인으로 바람의 신의 무언가를 탐냈던 우인단을 지목.

우인단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는 천공의 하프가 없을 거라고 판단, 다이루크의 정보력을 이용해 우인단이 천공의 하프를 숨겨 놓을 만한 장소를 찾기로 한다.

진은 우인단이 모시는 얼음의 신을 위해 드발린의 힘을 얻으려고 한다고 하지만, 벤티는 그들의 진짜 목적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를 찾는 것일 거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다이루크도 말하지만 바람의 신은 이미 1000년 전에 사라진 상태인데 뭘 어떻게 찾으려고?

다음 글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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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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