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프롤로그 몬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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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눈물
이제 천공의 하프를 고치기 위해 드발린의 눈물을 모으기 작업에 들어간다.
얼마나 아팠는지 여기저기 많은 눈물을 흘리고 다닌 드발린.
우선 '떨어진 눈물'부터 찾으러 천풍 신전으로 가기로 한다.
임무 지역에 도착하면 이곳을 어슬렁거리고 있는 가디언부터 토벌한다.
처음엔 저 덩치를 보고 벽에 숨으면서 엠버로 잡아보려고 했지만, 원거리 패턴인 유도탄 때문에 더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근거리 전투로 방식을 바꿨다.
대놓고 약점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눈을 연속해서 활로 때리면 가디언이 꽤 오랜 시간 그로기에 빠진다.
가디언이 그로기에 빠지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후두려(?) 패주면 된다.
가디언을 토벌하면 진귀한 보물 상자가 등장하며 정화되지 않은 드발린의 눈물까지 입수하게 된다.
숨겨진 눈물
왜 눈물 같은 걸 숨겨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숨겨진 눈물을 찾으러 매의 문으로 간다.
첫 번째 방 위에서 저격하고 있는 적들 포함 모든 적을 정리한 후, 해금되는 중앙 보물 상자까지 오픈하면 다음 방으로 이동한다.
두 번째 방에서도 적들을 다 정리하면 구석에 있는 정교한 보물 상자가 해금되고...
탈 수 없는 벽을 올라가게 해주는 윈드 필드가 활성화된다.
조금만 기다리면 엘리베이터처럼 자동으로 올려주고 길까지 만들어주는 구역을 지나...
세 번째 방에 도착해서 안에 있는 몹들까지 정리해주면, 무려(?) 심연 메이지가 다른 부하들도 없이 보스로 단독 등장한다.
가볍게 처리해주고 보상이 있는 방으로 향한다.
윈드 필드를 타고 올라가서 화려한 보물 상자를 열면 두 번째 눈물도 겟!
그 대단한 우인단이 몬드 술집 오너를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고 무려 '선포'까지 했다니...
몬드에서의 다이루크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
다이루크가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별로 안 좋아하는 직접적인 이유도 알 수 있다.
몬드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같지만 다이루크는 외교고 뭐고 몬드에 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모두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른바 '강경파'인 듯.
빼앗긴 눈물
심지어 빼앗기기까지 한 눈물을 찾아서 츄츄족 밀집 지역으로 이동한다.
얘들은 눈물이 뭐라고 저 깊숙한 곳 제단 위에 신줏단지 모시 듯이 눈물을 보관 중이다.
여기도 늘 보던 녀석이 필드 보스처럼 자리 잡고 있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때려주고 마지막 빼앗긴 눈물까지 획득한다.
근데 다른 눈물들도 그렇지만 이건 누가 어디서 빼앗겼길래 빼앗긴 눈물이라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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