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속 웃음
소라 속 웃음으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상태 메시지는 '시시껄렁하지만 재미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면서 '젊은 니가 잠이 와?' 라고 말로 패는 소라 속 웃음.
이어 도착하는 감시 시스템으로부터 주의하라는 연락을 받으며 임무가 시작된다.
아스타의 의뢰
해당 임무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메인 컨트롤 캐빈에 있는 아스타를 통해서 진행하게 된다.
아스타의 이야기에 따르면, '소라 속 웃음'은 원래 농담을 들을 수 있는 기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기물이 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아까 문자 메시지와 같은 말들을 하게 된 것이다.
아스타의 의뢰는 이 기물을 감염시킨 사람을 찾아달라는 것.
3명의 조사 대상
아스타가 범인으로 좁힌 사람은 모두 3명.
그 중 마레는 아스타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마레를 지켜보면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는 내는 것 같더니 '고대 괴수 숭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인물인 크리스도 같은 메인 컨트롤 캐빈에 있다.
크리스와 대화해 보면 정상적인 교류가 전혀 안 되며, 망상증까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대상인 조앤은 베이스 캐빈에 있다.
베이스 캐빈으로 텔레포트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조앤을 발견할 수 있다.
조앤은 다른 사람의 말에 전혀 반응이 없는 로봇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명에 대한 조사가 끝났으면 다시 메인 컨트롤 캐빈에 있는 아스타에게 돌아간다.
아스타는 밈 바이러스가 가상 데이터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시 기록을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한 마디로 위 3명의 인터넷 방문 기록을 확인해 보라는 것.
데이터 교환 센터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서포트 캐빈에 있는 데이터 교환 센터를 찾아간다.
위 스샷에서 앞에 보이는 적을 처치한 후,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바로 오른쪽 옆길로 가면 된다.
1일 차 퍼즐
데이터 교환 센터에서 단말 장치로 가기 위해서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이번에도 모든 발판을 밟으면서 가되, 같은 발판을 두 번 밟으면 안 되는 퍼즐이다.
기껏 퍼즐을 통과해서 단말 장치를 확인하니 서비스 불가 오류.
갑자기 나타난 수리 엔지니어와 대화하면 사정을 설명해 주는데...
쉽게 말해, 한 번 더 퍼즐 풀고 들어가라는 소리다.
두 번째라 첫 번째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뭔가 순간이동 기믹 같은 것도 있지만 위 스샷을 참고하며 넘어간다.
마레의 기록
단말 장치에 도착하면 조사했던 3명의 대상 중 마레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마레는 단순히 불면증에 시달리는 랜선 고양이 집사였다는 게 판명.
다른 사람의 기록도 조사해 보려고 하지만 단말 장치 처리 능력 부족으로 실패한다.
수리 엔지니어와 대화해 보면 다음 날이 되어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붕괴 스타레일의 하루 초기화 시간은 새벽 5시니까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행할 수 있을 듯하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 임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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