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의 장신구
리월항 동쪽에 있는 조선소 근처 앞바다에는 '주전방' 이라는 배가 한 척 떠 있다.
케이아로 근처 해변부터 바다를 얼리는 방법으로 천천히 가거나 위 스샷처럼 근처 높은 산에서 활공하면 배에 오를 수 있다.
주전방
그렇게 무단으로 배에 올라타면 이곳에 있는 의심 많은 손님의 제보로 배의 안내원 노을에게 불려가게 된다.
배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초청장이 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초청장을 줄 수 있으니 초청장을 구해오라고 하는 노을.
노을에게 '그럼 당신이 주면 되지 않느냐' 고 물어봤지만 함부로 줄 수 없다며 칼거절당한다.
그러고 보니 북두의 사조성호에 올라탔을 때도 비슷한 일을 한 거 같은...
사조성호 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임무 알림이 뜨는데 그때와는 '가을' 한 명에게만 찾아가는 걸로 해결됐다.
가을은 청심은 3개 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청심 헌터 감우 덕분에 청심은 넘치게 있어서 바로 부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럼 보면 굳이 이 사람이 아니라 누구든 한 명만 도와주면 해결되는 게 아니었을까.
가을의 부탁을 들어줬다고 해도 이곳에 있는 극단 명단에만 들어갔을 뿐 초청장을 구한 건 아닌 행자였는데 갑자기 안내인 노을이 행자를 찾는다고 한다.
2층에 있는 노을에게 가는 길이 조금 번거로운데 위 스샷에 있는 기둥을 타고 올라가 지붕 위로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행자의 초청장은 사장인 '유연' 이라는 사람이 이미 써뒀다고 한다.
행자와 만난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장 유연은 그 사실을 행자가 배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준 후에 알려주라고 했다는데... 유연이 누구?
노을과 대화 후 갑판에 있는 '평해' 와 대화하면 리월항으로 돌아갈 수 있다.
리월항으로 돌아가면 '바다 위의 장신구' 임무도 완료된다.
다시 주전방으로 가고 싶다면?
사조성호는 관련 임무가 끝나면 워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주전방은 아니다.
다시 주전방으로 가고 싶다면 처음 무단으로 배에 탔던 방법 말고 위 스샷에 있는 평해를 찾아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