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프롤로그 제1막 바람 잡는 이방인 - 4 | 기사의 현장학습 | 북풍 늑대의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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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현장학습

서풍 매의 사당에서 볼일을 마치고 이번엔 케이아가 기다리고 있는 북풍 늑대의 사당으로 가보기로 한다.

엠버 덕분에 리사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너무 멀어서 케이아를 선택.

모처럼 가는 길이니 중간에 보이는 것들 먹고 티바트 월드맵에 체크하면서 나아간다.

사연이 많다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사연인지 알려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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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에 이어서 이번엔 케이아를 사용하는 던전이다.

얼음 원소를 사용하는 케이아는 물 원소 상태인 적을 얼릴 수 있나 보다.

원소 반응의 내용을 보면 여러 종류의 원소들이 있고(불, 물, 얼음 등등), 적의 원소 상태에 따라 그와 다른 원소로 때렸을 때 원소 반응이 뜨면서 큰 데미지가 들어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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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 번째 던전이라고 보물 상자가 비교적 안 보이는 곳에 있는 이번 던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보이는 건 전부 부순다는 RPG의 미덕을 실천하다 보면 하나씩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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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장치

얼음을 쓰면 잠시 멈추기도 하는 불 뿜는 장치(?)

태우기만 하는 불에 비해 뭔가 조금 더 다재다능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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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원신판 모세가 아닐까.

심지어 물을 얼릴 수 있는 특성으로 물을 얼려 그 위로 지나갈 수도 있다니.

불도 차지해야 쓸 수 있고 E스킬도 한참 후에 터지는 엠버와 비교하면 엄청난 성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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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심부에 도착하면 서풍 매의 사당에서 봤던 에너지원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도 부수면 이번 던전도 끝!

이번 던전도 케이아 및 얼음 원소 사용에 대한 튜토리얼급 던전이었던 것 같다.

가란다고 인사도 없이 돌아서는 행자 녀석과 손 흔드는 페이몬.

케이아는 행자를 칭찬하고 뒤처리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행자에게 먼저 돌아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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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인물

사실 매복해서 기습하려는 츄츄족 한 마리(?)가 남아있었던 것.

케이아는 츄츄족의 아이큐로는 사전에 이런 생각을 못할 거라고 하지만...

매복, 기습을 혼자 하려고 했던 아이큐도 그다지 높아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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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습에 토끼 귀라니 좀 귀여운 거 같기도 하고.

케이아가 츄츄족과 잠시 대치 중일 때 갑자기 입구 쪽에서 붉은 머리의 남자가 나타나 츄츄족을 일격에 보내버린다.

두 사람이 파랑, 빨강 머리인 것도 그렇고, 서로 교차되는 컷신도 그렇고...

혹시 새로 얻게 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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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밖으로 나오면 케이아를 획득해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엠버 하나로 어디까지 헤쳐가야 할지 까마득했는데 케이아를 영구 획득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나저나 얼마 하지도 않는데 벌써 캐릭터가 2개라니 후후...

다음 글 : 프롤로그 제1막 바람 잡는 이방인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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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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