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레벨 돌파
붕괴 스타레일에는 많은 레벨들이 있다.
캐릭터들의 레벨, 무기인 광추의 레벨, 스킬인 행적의 레벨 등.
개척 레벨은 플레이어 자체의 레벨 또는 계정의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임무로 개척 레벨이 오르면 여러가지 새로 개방되는 것들이 있고, 막혔던 다른 레벨들이 해제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처음 캐릭터 레벨은 30까지만 올릴 수 있는데 개척 레벨이 21이상 되면 캐릭터 레벨도 30 이상 올릴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개척 레벨도 20이 되면 더이상 오르지 않고 막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막힌 레벨을 21이상 올릴 수 있도록 뚫어주는 게 바로 이번 알아볼 개척 임무 '균형의 시련' 이다.
돌파 구간
현재 균형의 시련 임무가 나오는 개척 레벨은 20 / 30 / 40 / 50 / 60 / 65 이다.
개척 레벨이 어느 순간 오르지 않게 됐다면 제일 먼저 임무 리스트에서 '균형의 시련'이 있는지 살펴보자.
균형의 시련
균형의 시련은 개척 레벨이 막힐 무렵이면 자동으로 개척 임무에 나타난다.
하지만 균형의 시련이 나타났는데도 진행이 안 될 수도 있다.
이유는 균형의 시련이 다른 개척 임무와 연관이 있기 때문.
만약 균형의 시련이 떴는데 진행이 안 된다면 다른 개척 임무를 좀 더 진행해야 한다.
반대로 위 스샷처럼 균형의 시련을 하지 않으면 다른 개척 임무 진행을 못할 수도 있다.
균형의 시련 1의 위치는 기계 부락에 있는 에너지 전환 시설이다.
해당 위치로 가면 위 스샷처럼 녹색 포탈(?) 같은 것이 있는데 이곳으로 진입하면 된다.
포탈에 진입하면 인던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바로 전투를 시작하는 게 아니라 직접 전투를 거는 방식이다.
미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고 시작부터 약점을 패고 시작할 수 있으니 매우 좋은 방식.
얼음과 화염 괴물 중 어느 것부터 잡든 상관없으니 전술키를 사용해 약점을 강타하며 우위를 점한 후 진행한다.
캐릭터 레벨과 광추 레벨을 최대한 올려뒀다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레벨 29 외우주의 얼음과 화염의 부랑자만 처치하면 임무를 완료.
비술 포인트가 기존 3개에서 4개로 증가한다.
3개로는 항상 부족함을 느꼈는데 4개로 증가하니 조금 살만해진다.
밀렸던 개척 레벨이 한꺼번에 오른다.
개척 레벨은 이 임무를 깨지 않는 이상 계속 막혀있지만 그렇다고 경험치가 날아가는 건 아니다.
경험치는 계속 누적되며 이 임무를 깨면 누적된 경험치만큼 레벨이 오르게 된다.
초보자 여정 이벤트 보상.
개척 레벨을 뚫어서 개척 레벨 25에 도달하면 이벤트 페이지 '여정 기록'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무려 별의 궤도 티켓 10장과 성옥 800개.
영구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서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꼭 수령해야 하는 보상이다.
마무리
균형의 시련 1로 균형의 시련에 대해 알아봤지만 균형의 시련 2나 3도 크게 다를 건 없다.
결국 시련에 나오는 적들을 처치해 임무를 클리어하고 다시 개척 레벨을 올리면 되는 것.
문제는 적들이 강해서 임무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개척 레벨이 계속 막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특별한 방법이 없다.
캐릭터들의 레벨을 최대치로 올리고, 광추의 레벨도 올리고,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유물을 쓰고, 또 유물의 레벨도 올리면서 계속 도전해야 한다.
다행히 개척 레벨이 막혀 오르지 않는다고 해도 경험치는 누적된다.
임무를 클리어하면 누적된 경험치만큼 레벨이 오르니 너무 조바심 낼 필요없다.
하루이틀만 하고 치울 게임이 아니라면 개척력을 써서 이것저것 매일 파밍하고 천천히 강해져서 도전하면 될 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