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3 | 벤티의 계획 | 벤티의 새로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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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의 계획

천공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가 연주했던 하프로 지금은 대성당에 보관 중인데 그 천공이 있으면 드발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그런 몬드는 그 나라 최고의 보물을 달라고 하면 그냥 주나?

일반인이 박물관 가서 국보 달라는 상황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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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 이 녀석 멋지다!

그런 물건을 그냥 들어가서 '수녀 누나 하프 줘!' 하는 상남자 직진남 벤티!

돌아온 건 수녀 누나의 정색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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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컷으로는 물러서지 않는 벤티는 전략을 바꿔 본인이 바람의 신이라고 한다.

한 나라의 국교 본산에 와서 '나 니들이 믿는 신이야' 라고 하면 그게 진짜라도 믿는 사람이 있을까.

심지어 말해 놓고 '놀랐냐, 감동했냐'

당연히 수녀 누나의 2차 정색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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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 하프가 있다는 건 맞는 거 같다며 애써 정신승리하는 벤티.

천공의 하프가 여기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굳이 수녀 누나 정색하게 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벤티 본인이 실패하자 이제 행자가 해 보라고 한다.

이럴 거면 컷 분위기 만들어 놓지 말고 처음부터 시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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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기사라는 직책으로 단장 대행 진을 팔아 어떻게든 빌려보려는 우리 행자.

그럼에도 역시 국보급 천공의 하프는 쉽게 빌릴 수가 없다고 한다.

그나저나 하르파스툼 축제는 뭐지? 나중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인가?

몬드의 축제라니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진다.

이미 쉽게 빌리는 건 망한 거 같으니까 적당히 페이몬을 팔아 이만 철수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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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의 새로운 계획

빌리는 게 여의치 않으니 그냥 훔치겠다는 것도 그렇고, 난 잡히면 처벌이니까 니가 하라는 기적의 마인드!

게다가 본인은 잡히면 감옥행이니 잡혀도 괜찮을'지 모르는' 행자 보고 하라는 벤티.

바람 원소 잘못 터져서 드발린 좀 날려보냈다고 졸지에 한 나라의 국보급 물건을 털어와야 하게 생긴 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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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에서 시간을 정해진 밤으로 설정하고 성당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니 관계자 출입금지(?) 구역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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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지하실 잠입

저 멀리 있는 천공의 하프를 가져오는 게 목표. 게임이 갑분잠입액션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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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게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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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재도전 끝에 천공의 하프까지 도착하는 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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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목표 코앞에서 천공의 하프를 갑자기 나타난 보라 누나한테 뺏긴다.

이 보라 누나, 전에 진이랑 이야기하고 있었던 아나스타샤처럼 생기지 않았나?

아무튼 갑자기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고.. 이렇게 쉽게 훔칠 수 있는 거였냐고.

... 행자도 여기까지 잘만 들어올 정도였네. 몬드 보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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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에는 일하는 몬드 경비원.

올 거면 일찍 와서 훔쳐가는 보라 누나라도 봤어야지.

우리 행자는 벤티 때문에 빨간 줄 긋기 직전!

다음 글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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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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