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1 | 그림자가 드리운 몬드 | 예상치 못한 만남 | 그 초록색 녀석

눈물1


바람 잡는 이방인의 마지막 임무였던 페이지 속 스파크를 끝내고 다음 마신 임무를 하려고 했으나 모험 등급에 막혀 하지 못했다.

덕분에(?) 월드 임무나 전설 임무 등을 하면서 몬드 주변 탐험도 할 수 있었다.

현생 때문에 원신을 못하게 되는 날도 어떻게든 일일 임무와 퓨어 레진 소모 만큼은 열심히 했던 결과, 모험 등급이 20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시작된 마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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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드리운 몬드

임무 시작 지점으로 가면 진이 아나스타샤라는 우인단과 대화하고 있는 진.

아나스타샤는 기사단이 풍마룡을 처치하지 못한다면 본인들 우인단이 처치하겠다고 한다.

이에 진은 분노하는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풍마룡도 한때 기사단처럼 몬드를 지키는 수호신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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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가 떠난 후, 행자는 진을 만나 뭔가 보여줄 게 있다고 한다.

뭐지.. 행자가 기사단한테 보여줄 만한 게 있었나? 하도 오랜만이라...

아무튼 우인단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장소를 기사단 본부로 돌아가자고 하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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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가 진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건 몬드로 처음 들어올 때 풍마룡과 만난 자리에서 주웠던 붉은 결정이었다.

몬드의 엘리트 리사도 모르는 물체라고 하는데...

조사를 위해 리사에게 건네자 리사의 원소의 힘과 반응해 붉은 결정이 통증을 일으킨다.

결국 붉은 결정은 바람 원소를 사용하면서도 붉은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행자에게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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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명예 기사로 임명되는 행자.

말이 좋아 명예 기사지 심부름 센터 직원으로 뽑힌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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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만남

그렇게 붉은 결정 일까지 넘겨 받고 기사단 본부 밖으로 나가 혼자 둥둥 떠 있는 페이몬과 대화하면 풍마룡을 만났을 때 같이 봤던 초록색 녀석에 대해 말을 한다.

왜 초록색 녀석에 대해선 말 안 했냐, 비슷한 사람을 본 거 같다 하던 중 아래서 유유히 뛰어가는 그 초록색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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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쫓아가 보니 벌써 사라지고 없어진 초록색 녀석.

하지만 우리 행자에게는 개코보다 정확한 원소 시야가 있다.

그렇게 초록색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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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록색 녀석

바람 신 석상 앞 사람들과 함께 공연(?)하는 초록색 녀석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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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로 가면 녀석이 하는 공연을 들을 수 있는데, 전에 리사의 책에서도 있었던 100년 전 몬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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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녀석의 이름은 벤티라고 한다.

벤티에게 가지고 있던 붉은 결정을 보여주려고 꺼내자 푸른 결정으로 정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벤티의 말에 의하면 풍마룡의 눈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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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벤티가 가지고 있던 붉은 결정까지 정화 완료.

처음엔 벤티가 있어서 정화된 줄 알았는데 벤티 거까지 정화시키는 거면 역시 비범한 행자 때문? 아니면 이 두 사람이 만났기 때문인가?

근데 행자 때문이면 진하고 리사한테 보여줄 때도 정화된 상태였어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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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이 정화되자 별안간 몬드 건립의 상징으로 떠난다며 자리를 뜨는 벤티.

벤티가 떠난 후 행자는 벤티의 목소리가 뭔가 익숙하다고 한다.

행자가 벤티 목소리를 어디서 들어봤나..?

이래서 텀을 너무 두고 마신 임무를 하면 안 되나 보다.

행자는 벤티를 따라 몬드 건립의 상징인 커다란 나무로 향한다.

다음 글 : 프롤로그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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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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