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1장 리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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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한 곳
'기묘한 코어', '선가 부적' 까지 모두 구했으니 군옥각 건설 현장으로 향한다.
재료 준비 시합의 우승자는 행자, 운근, 북두.
사실상 행자 단독 우승이라고 봐야 할 거 같은데 같이 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보상을 나누게 된다.
우승자들의 질문
재료 준비 시합에서 우승한 사람들에게는 응광에게 질문할 수 있는 질문권이 주어진다.
먼저 운근은 새로운 공연을 할 만한 장소에 대해 응광에 묻고, 응광은 이에 새로운 군옥각에서 하는 건 어떠냐며 제안한다.
행자의 차례에서는 여동생에 대한 것도, 페이몬이 궁금했던 돈 많이 버는 법에 대한 것도 듣지 못한다.
여동생에 대한 건 단순히 정보가 없기 때문이었지만, 돈 많이 버는 법에 대해서는 여행 중인 행자와 페이몬이 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행자를 도와줬을 뿐이라며 질문할 게 없다고 했던 신학도 자신이 리월항의 일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한다.
오랜 시간 선인의 세상에서 살았던 신학이라 하게 된 질문인데, 응광은 이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북두는 그냥 응광을 도와줬을 뿐 질문할 게 없다며 '어떤 상대' 에 대해 말하는데,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이 상대가 누구인지는 곧 밝혀진다.
소용돌이 여세 베이슈트
질문 타임이 끝나고 군옥각이 날아오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베이슈트' 라는 소용돌이 마신의 마지막 추종자가 나타난다.
하지만 응광은 소용돌이 마신을 잠재운 군옥각이 다시 나타나면 베이슈트가 모습을 드러낼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에 대비한 상태였다.
예기치 못한 큰 파도가 일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신학 덕분에 위기를 잘 넘기기도 하면서 인간 측에 유리하게 전투가 진행됐다.
베이슈트전
바다로 도망친 베이슈트를 따라가 전투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1마리를 상대하는 듯 했지만 1마리를 정리하자 2마리가 더 등장한다.
목을 안쪽으로 들이미는 패턴에서 많은 딜을 몰아주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운근의 공연
인간들만의 힘으로 큰 피해를 내지 않고 마신의 추종자를 물리친 것에 대한 뒤풀이가 군옥각에서 진행된다.
뒤풀이는 마침 예정된 신학의 이야기를 담은 운근의 새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이를 끝으로 중간장 제1막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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