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바치는 시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 클리어
리월 마신 임무를 끝내고 망서 객잔으로 가면 1층에서 청주라는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선인을 만나러 산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큰 사건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뀐 리월항을 노래할 시를 짓기로 했다는 청주.
하지만 시를 완성시킬 시상이 부족하다며 견문 넓은 행자에게 소재를 부탁한다.
리월항 조선소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리월항 조선소가 있는 부두.
부두에 모여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소재로 기록한다.
불복려 근처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옥경대와 불복려 방향에 있는 연못 공원 근처.
참새들이 많이 모여 짹짹거리고 있는 모습을 소재로 기록한다.
옥경대 사람들
연못 공원에서 그대로 옥경대로 올라가 위 스샷의 사람들과 대화한다.
마신과의 싸움이 잘 끝나고 식당들이 문을 열어 기쁘다는 뚱보 호재.
얼마 전에 했던 월드 임무 '무대 위, 무대 아래'에서 꼰대력 MAX를 보여줬던 범가 할배를 만난다.
강아지와 새의 평화로운 모습하고 이 사람들이 말하는 걸 조합하면 뭔가 시 하나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리월항에서 모은 3개의 소재를 가지고 망서 객잔 1층에 있는 청주에게 돌아가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행자에게 고맙다며 모라와 함께 청주의 사인을 주는데 나중에 이걸 만문집사(책방)에 가지고 가면 새 시집으로 교환해 준다고 한다.
물론 시집이 언제 나올지는 모름...
청주의 사인을 가지고 만문집사에 가면 뭔가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가봤는데, 역시 대화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계속 임무 소지품에 있는 걸 보면 언젠가는 쓸 예정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