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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기회
되돌릴 수 없는 시간
하늘하늘 흩날리는 꽃과 플로라
놓칠 수 없는 기회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1막 바람 잡는 이방인 클리어
몬드성 모험가 길드 지부장인 사이러스를 찾아가면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몬드성에 불었던 폭풍이 사라져서 아쉬워하는 사이러스.
폭풍을 대비해서 이것저것 준비했다가 쓸 수 없어져서 그렇다는데, 성이 평화로우면 됐다며 행자에게 속삭임의 숲 일대의 마물 소탕을 의뢰한다.
마물 소탕 지점은 총 3곳으로, 맵에서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워프한다.
몬드성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부터 갔는데 곳곳에 폭약통이 많아 엠버로 폭약통을 잘 노려 쏴준다면 전투를 좀 더 쉽게 이어갈 수 있다.
마침 비까지 와서 리사로 감전 데미지 먹이기에도 편했던 상황.
두 번째 지점도 폭약통을 활용하면 전투를 편하게 이끌 수 있다.
비가 와서 물 원소도 붙어있는데 폭약통까지 있다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마지막 지점은 마물이 별로 없어서 정리가 편하지만 모두 정리하면 마물들이 추가로 습격해 오니 이들까지 처지하고 사이러스에게 보고 하러 간다.
몬드성으로 돌아가 사이러스에게 보고하면 아직 모험가 길드가 할 일이 많다고 기뻐한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위의 '놓칠 수 없는 기회'와 이름만 다를 뿐 똑같이 진행되는 임무다.
다른 점은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기.
같은 임무라서 1막 클리어 후 '놓칠 수 없는 기회'를 했다면, 3막 클리어 후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은 나오지 않는 듯하다.
마신 임무를 우선 클리어하느라 1막 클리어 후 '놓칠 수 없는 기회'를 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같은 임무인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만들어 둔 듯.
마물을 처치해야 할 임무 지점 역시 같다.
달라지는 건 사이러스의 대화.
풀이 죽어 있다가 마물이 많다는 행자의 보고를 듣고 싱글벙글하는 패턴은 같다.
하늘하늘 흩날리는 꽃과 플로라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몬드성 입구에 있는 꽃집 꽃말의 점주 플로라부터 임무가 시작된다.
몬드성에 불었던 폭풍 때문에 꽃들이 전부 날아가서 새 꽃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구해와야 할 꽃은 등불꽃, 달콤달콤꽃, 풍차국화, 세실리아꽃이다.
플로라에게 다시 말 걸어보면 얻을 수 있는 위치까지 설명해 준다.
플로라가 요구한 꽃들을 찾은 후 돌아오면 이번에는 민들레도 구해달라고 한다.
진작에 말했으면 다른 꽃 구하는 도중에 구해올 수도 있었을 텐데.
다행히 민들레는 몬드성 입구 근처에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민들레까지 구해서 플로라에게 가져다 주면 플로라는 구해 온 꽃들을 화분에 심고, 꽃들이 주변에 생기면서 임무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