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제1장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 3 | 호천 | 시가지 | 일꾼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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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천 / 시가지 대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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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천

다음 준비물인 척진령을 가지고 있는 평 할머니는 암왕제군이 추락했던 옥경대 근처에 있다.

최근의 소문부터 오래 전 친구에게 받았다는 척진령의 출처까지 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 할머니.

결론은 주전자 안에 척진령이 있으니 알아서 찾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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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진령

이후 행자가 주전자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류운차풍진군을 만났을 때와 비슷한 선계가 나타난다.

외길이므로 길막 중인 거미를 처치하거나 나타나는 윈드 필드를 적당히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척진령이 있는 곳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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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진령을 손에 넣고 할머니의 잔소리(?)를 조금 더 들은 후 옆에 있는 옥경대 중앙으로 향한다.

이곳에 처음에 얻었던 야박석을 배치했었으니 그 다음에 얻은 향고와 척진령도 함께 배치해 두는 것.

다음 찾아야 할 준비물은 제사용으로 사용할 연이라고 한다.

※ 척진령 이야기 바로 가기 : 해등절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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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기도 하기 때문에 장난감 노점상인 아산파를 찾아간다.

종려가 이미 연을 7개나... 심지어 주문 제작을 넣어둔 걸 알게 된다.

응, 연 7개가 티바트의 일곱 신을 뜻한다는 엄청난 의미도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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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돈은 가지고 왔고?

이 정도면 상조 회사에서 알바할 게 아니라 행추의 비운 상회에서 알바를 해 보는 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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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세주처럼 등장해서 카드를 긁어주는 타르탈리아.

그런 종려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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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고마워하거나 미안하다고 하겠지만, 그런 거 없고 다음 결제나 내역을 공개하는 종려.

이쯤되니 타르탈리아도 쫄리는지 돈주머니를 행자에게 맡기며 종려에게 흥정을 맡기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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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흥정

우선 가까운 만민당 앞에 있는 일꾼 소복을 만난다.

쉬운 일이라면서 모라를 1만 5천이나 후려치는데 그걸 또 협상도 없이 받는 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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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8800까지 후려쳤다가 하트 깎이고 얼른 스샷만큼 올려줬다.

중간 정도면 기분 나빠하니 2/3지점으로 주면 괜찮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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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험가 길드 란 누님 옆에 있는 일꾼 중복.

이쯤되면 중복 다음 일꾼은 대복일 게 분명하다.

여기서도 종려가 눈치 없이 끼어들지만, 페이몬의 흥정으로 중간을 조금 넘는 정도로만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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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험가 길드 건물(?) 뒤편에 있는 대복.

대복이라 3만 모라 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중복보다 소박하다.

이번에도 중간을 조금 넘는 정도로만 지불해 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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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일꾼을 모두 고용한 후 합성대가 있는 광장으로 가서 타르탈리아와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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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돈은 수고비로 가지라고 하면서 어떤 질문에 대답해 주면 북국 은행 금고를 30분 동안 열어주겠다고 하는 타르탈리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행자의 거부로 분위기는 이상해지고 페이몬은 타르탈리아로부터 살기까지 느낄 무렵 종려가 등장해 상황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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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준비물은 약방에서 구할 수 있는 영생향.

그나저나 준비물 너무 많은데 이럴 거면 그냥 발품 팔아서 암왕제군의 선체를 찾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다음 글 : 제1장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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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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