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제1장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 4 | 귀종 | 초대

귀종초대



귀종 / 초대 대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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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종

다음 준비물인 영생향을 구하기 위해 리월의 약방, 불복려로 향한다.

불복려는 리월항의 연못 공원을 지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옥경대 가는 길 반대편)

불복려에 도착하면 카운터보다 작은 치치가 일행을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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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생향 처방전이 없었던 일행은 영생향을 구하지 못한다.

그런 그들에게 귀종기로 야자염소를 잡아오면 영생향을 주겠다고 딜을 하는 치치.

치치의 말에 의하면 야자염소는 전설 속 반신수라고 하는데, 걸어다니는 구글 종려조차도 귀종기는 알기면 야자염소는 처음 들어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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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종기

아무튼 귀종기는 알고 있으니까 귀종기가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한 일행.

그러나 오랜 세월에 부서진 귀종기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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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소에서 재료 획득하기

다행히 옆 건물에 수리용 자재가 남아있어 창문(?)을 넘어 들어가면 획득할 수 있다.

나올 때는 가운데 있는 압력 기관을 밟고 있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자재를 가지고 귀종기로 가면 우리 종려 선생이 수리하겠다며 드디어 밥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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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이유를 종려는 세월탓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또물 사냥단 때문이었냐고.

어지간히 귀종기 파괴에 목숨을 걸었는지 무려 3번에 걸쳐 공격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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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사냥단은 처치했지만 그렇다고 야자염소가 나오는 건 아니라서 야자염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다시 불복려의 치치를 찾아간다.

알고 보니 야자염소도 그렇고, 야자염소가 반신수일 거라는 것도 전부 치치의 뇌피셜이었다.

예를 들면, "초코 우유라는 맛있는 우유가 있는데 말야~"
"우유는 소가 만들잖아?"
"그러니까 초코 소를 잡아와 줘 ㅎㅎ"

"초코 우유 맛있으니까 초코 소는 반신수일 거임. 암튼 그럼"

...치치의 기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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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불복려의 진짜 주인인 백출이 등장해 영생향 값으로 300만 모라를 부른다.

이야, 이건 후려치는 수준이 아닌 거 같은데.

마침 치치의 뇌피셜 믿고 야자염소 찾아다닌 일행을 보고 박장대소하는 타르탈리아.

그래, 웃어도 좋다. 300만 내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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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제군의 선체를 찾는 건 행자 뿐만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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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을 구했으니 다시 옥경대로 가서 놓아둔다.

이제 준비물을 거의 모았다며 행자에게 수고했다며 저녁을 쏘겠다는 종려.

저녁 다 먹고 '에? 지갑이?'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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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시간을 약속 시간인 18시 ~ 23시로 돌려 리월항 만민당 앞, 이야기꾼이 있는 세 대포 주점으로 향한다.

이미 음식을 시켜두고 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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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꾼을 통해 리월 칠성 중 천권성 응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 칠성은 북두칠성의 '칠성'으로 천추성, 천선성, 천기성, 천권성, 옥형성, 개양성, 요광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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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응광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리월 칠성의 비서인 감우가 나타난다.

감우의 등장으로 청신의례 도망, 절운간 천암군 토벌(?) 등으로 찔리는 게 있어서 자리를 피하려는 행자.

그러나 감우는 행자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그 응광의 사절로서 행자를 초대하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

다음 글 :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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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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