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 - 2 | 선기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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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청에게 군옥각으로 가는 방법을 알았으니 방문 선물로 백설탕 슬라임을 준비하자는 페이몬.

군옥릉 남쪽 입구로 가서 백설탕 슬라임의 주 재료가 될 슬라임부터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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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에 있는 두 번째 목표 지점으로 가면 누군가 간이 우리에 갇혀 있는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 깔린 보물 사냥꾼들을 처치하면 그 우리를 열 수 있는 '우리 열쇠'을 얻을 수 있고, 근처에서는 백설탕 슬라임에 쓸 달콤달콤 꽃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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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행자에게 구출된 우리 속 남자, 맹단.

맹단은 리월항 명성재와의 핫라인을 통해 페이몬이 원하는 예쁜 상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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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항으로 돌아가 명성재를 방문하면 백설탕 슬라임도 완성.

처음 페이몬이 말했을 때는 '저건 또 무슨 해괴한 음식일까' 싶었는데 막상 완성된 거 보니까 왜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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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성 응광

응광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했으니 송신의례 준비물 갖다 둔다고 수없이 다녔던 옥경대로 향한다.

페이몬이 군옥각 문지기에게 말한 암호가 각청용이긴 했지만 무사히 군옥각에 오른 행자와 페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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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보니우스 단장 대행 편지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몬드 마신 임무 엔딩에서 진이 편지 쓰고 있던 게 응광한테 보내는 편지가 아니었을까.

그렇게 군옥각에서 만난 응광은 행자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준다.

그 이유는 선인들 편이라고 생각되는 행자에게 이번 암왕제군 사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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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광도 인정하듯 사실 지금은 암왕제군이 사라짐으로써 리월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게 된 칠성에게 이득인 상황이다.

하지만 응광은 칠성은 암왕제군을 살해하지 않았으며, 선체를 숨긴 건 리월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우인단을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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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흑심을 발산하는 페이몬.

백설탕 슬라임을 준비한 건 역시 이걸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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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져갈 종이를 고르는데 행자가 타르탈리아에게 받아서 선인들 앞에 보여줬던 백무금기 비록에 대한 내용을 발견한다.

대놓고 제일 크게 붙여 놓음으로써 행자가 관심을 갖게 하려는 응광의 의도.

...라는 걸 알아챘지만 직접 확인해 볼 생각인 행자는 종이가 가르키는 곳으로 향한다.

다음 글 :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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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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