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스토리 |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 - 5 |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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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

타르탈리아의 책략으로 리월항 인근 고운각에서 부활하는 소용돌이 마신 오셀.

이에 서로 대치 중이었던 칠성과 선인들은 싸움을 멈추고 마신에 대항하기로 한다.

갑작스러운 마신의 부활에 이렇다 할 대응 수단을 찾기 어려웠지만 응광의 군옥각에 선인의 귀종기를 설치하는 임기응변을 발휘해 마신 대응에 어느 정도 성공한다.

하지만 우인단이 군옥각에 소환되면서 귀종기를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다시 행자의 전투가 시작된다.

임무 '급변'에서 원소 폭발이 엄청 빨리 차는 선인 버프를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선인 버프를 받게 되는데 꽤 좋은 버프들이 들어온다.

버프만 주고 다른 사람들은 뒤에서 구경 중인 거지...?

행자의 활약으로 우인단을 막는 건 성공했으나 마신의 공격에 결국 귀종기가 모두 파괴된다.

마신에 대한 공격 수단을 잃은 리월 측.

이때 응광이 자신의 아끼던 군옥각을 포기하겠다고 하며 마신 위에 군옥각을 떨어뜨리는 작전을 진행한다.

군옥각을 마신 위에 주차하고 선인들의 힘을 받은 행자가 한 방에 군옥각의 동력을 끊으면서 군옥각을 낙하시키는 작전.

그렇게 작전은 성공하고 소용돌이 마신은 다시 바다에 가라앉는다.

이걸 혼자했다는 암왕제군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이후 약간의 트러블의 발생하지만 칠성 응광의 리월에 대한 진심, MVP 행자의 의견, 선인 평 할머니의 중재로 모든 사건이 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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