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각에 들어선 선박
리월항 동쪽에 있는 고운각 근처에는 '사조성호' 라는 배가 정박되어 있다.
월드 임무 '고운각에 들어선 선박' 은 이 사조성호에 올라타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사조성호 가는 길
고운각에는 비경(던전)이 하나 있는데 근처에 갈림길이 있다.
한쪽은 비경으로 향하는 길, 다른 한쪽은 고운각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다.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얼음, 물, 불 심연 메이지 3마리가 있는 곳이 있는데, 그쯤까지 올라가면 사조성호로 활공해 들어갈 수 있다.
(올라가기 전에 '별소라' 3개가 없다면 주변에서 채집 후 가는 게 좋다)
이곳에 처음 와 봤다면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 바위 신의 눈동자도 획득할 수 있다.
사조성호에 올라타면 중재라는 사람이 허가도 없이 배에 오른 행자를 부른다.
이후 배에 있는 선원들을 도와주라는 말을 듣는데, 이때부터 임무가 시작된다.
거의 모든 선원들과 대화해야 하며 심지어 돛대 위에 있는 선원까지 찾아가야 한다.
한 번에 올라가기에는 스테미나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간마다 있는 나무 위에 내려 스테미나를 채우면서 올라간다.
주요 선원들의 요구사항
많은 선원들과 대화하지만 정작 도와줘야 할 선원은 3명이다.
소월에게 별소라를 3개 주면 장난감을 만들어주는데, 이걸 리월항에 있는 여자아이 창아에게 배달해야 한다.
- 은심 : 리월항에 있은 박래에게 편지를 배달한다.
- 중재 : 짐승고기, 새고기, 생선 중 아무거나 3개를 준다.
소월에게 장난감을 받고, 은심에게 편지를 받고, 중재에게 고기까지 줬으면 리월항으로 와서 창아와 박래에게 배달할 것들을 전해준다.
보고
배달 후 보고를 위해 사조성호로 돌아와야 하는데, 다시 등산할 필요 없이 맵에서 사조성호를 찾아 클릭하면 바로 워프할 수 있다.
중재와 대화를 마치면 보상과 함께 임무를 완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