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무대 아래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중간장 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클리어
리월 마신 임무을 끝내면 나오는 중간장 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을 클리어하면 진행할 수 있는 임무다.
임무 자체는 자동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임무창(미니맵 왼쪽 느낌표, J키)에 이 임무가 있다면 진행할 수 있는 것이고, 없다면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것이다.
위 스샷에 표시된 길을 따라 화유다관으로 가서 차 명인 유소와 대화하면 삐걱거리는 무대 바닥을 고쳐줄 목수를 구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소가 추천한 목수 명인은 경책 산장에 있으니 경책 산장으로 이동한다.
명인 노 어르신은 리월항까지 갈 수 없다며 제자는 아니지만 일을 잘한다는 대우라는 사람을 추천해 준다.
대우는 '제자가 아니라 갈 수 없다'고 했지만 그 자리에서 제자로 승진하며 대우가 리월항으로 가기로 한다.
대우는 지금 하는 일이 끝나야 갈 수 있다며 소나무 3개와 붉은색 염료 1개를 행자에게 부탁한다.
목수만 데려가면 끝나는 줄 알았던 임무가 갑자기 난이도 상승.
소나무
먼저 소나무를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은 몬드성이다.
몬드성에는 위 스샷과 같은 나무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이 나무들을 공격하면 소나무를 얻을 수 있다.
붉은색 염료
다음 붉은색 염료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주전자 속 선계.
선계에 있는 포롱이의 '장식 제작' 에서 일몰 열매 합성으로 붉은색 염료를 얻을 수 있다.
바로 가기 : 속세의 주전자를 얻으려면? (링크)
소나무 3개와 붉은색 염료 1개를 구했으면 대우에게 돌아가 건네준다.
하던 일을 마쳤으니 리월항으로 떠나겠다며 다음 날 보자는 대우.
경책 산장에서 리월항까지 먼 거리를 가야 하는 대우의 현실이 반영된 부분이다.
시간을 이튿날 18시로 맞추고,
범가 어르신 설득
시간이 되면 리월항의 화유다관으로 돌아가 사람들과 대화한다.
목수인 대우가 도착했지만 화유다관의 사장인 범가 어르신이 옛것을 바꿀 수 없다며 고집을 부리는 중.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운근과 함께 위층으로 이동해 범가 어르신을 설득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운근에게 범가 어르신을 설득할 방법이 있는 모양.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 범가 어르신과 대화한다.
운근이 범가 어르신에게 약심 할머니의 말을 전하자 바로 해결.
약심 할머니는 과거 범가 어르신과 함께 공연했던 사람으로, '그 오빠는 항상 과거에 집착해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무대 수리가 결정되자 부두에 가서 나무판자를 구해 오라고 하는 범가 어르신.
나무판자는 리월 평판 임무를 주는 소우 근처에 있다.
나무판자를 가지고 화유다관으로 돌아가 대우에게 전해주면 이번 임무도 완료!
초보니까 8천 모라만 달라는 걸 2천 모라로 후려치는 범가 어르신.
항상 부르는 값에서 반의 반만 준다는데, 그러고도 장사를 계속 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