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님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뇌정의 구슬.
어떤 걸 잡아야 하는지 맵에서 열심히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어서 조사해 봤더니...
'세이라이 번개 추적기' 월드 임무를 클리어해야 개방되는 '뇌음의 권현'을 잡아야만 얻을 수 있는 재료였다.
하는 수 없이 이번에도 부랴부랴 임무를 시작하게 된 우리 행자.
세이라이 번개 추적기 첫 번째
이나즈마의 캐서린 근처에 가면 '세이라이 번개 추적기, 첫 번째'라는 월드 임무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만약 임무가 생성되지 않는다면 세이라이 섬을 방문해서 일곱신상 활성화로 세이라이 섬 지도를 밝혀 보자)
캐서린은 세이라이 섬의 멈추지 않는 뇌폭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이라이 섬으로 이동해 선발대로 파견된 에츠코를 만나는 행자.
에츠코는 여전히 뇌폭을 멈추게 하는 법은 모르겠지만 이상한 비석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상한 비석을 연구 중인 에츠코의 동료 타이유에게 가는 일행.
하지만 진척이 없는 건 여전하고 고양이 발자국이나 발견했다는 타이유.
아사세 신사
미니맵에 보이는 임무 지역으로 가면 타이유가 말한 고양이 발자국을 확인할 수 있다.
계속 미니맵과 고양이 발자국을 확인하면서 길을 따라가면,
아사세 신사에 도착하게 되고, 이곳에서 말하는 고양이 네코를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양이 이름을 고양이라고 지은 셈.
돈을 내는 봉납함을 고치면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는 기적의 논리를 펴는 네코.
아무튼 네코는 봉납함을 고쳐주면 이상한 비석이라고 불린 봉인석 푸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부서진 봉납함으로 가서 견적을 확인하고 재료를 찾기 위해 떠난다.
봉납함 수리
코세키 마을에 있는 보물 사냥단을 털고 돈이 아닌 나무판자를 요구하는 우리 행자.
재료들이 있는 이들의 야영지 위치를 제보(?) 받고 야영지로 향한다.
야영지에 있는 보물 사냥단을 털고 봉납함을 고칠 재료들을 구한 뒤,
아사세 신사로 돌아와서 봉납함을 수리한다.
봉납함을 수리했으니 네코에게 봉인석을 푸는 방법을 들을 차례.
종이, 돌멩이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못 알아먹겠다.
제압석 봉인
봉인석이 또 제압석인 건가?
뭐가 됐든 저 맷돌 같은 돌멩이를 말하는 모양인데 봉인을 푸는 건지 봉인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퍼즐을 푸는 시간이 됐다.
(1) '고헤이' 라는 저 지팡이 3개를 건드려 보호막(?)을 해제한다.
(2) 돌멩이는 상단, 하단 회전이 가능하다.
지팡이의 종이 조각 수와 그 지팡이가 바라보는 방향의 돌멩이 종이 조각 수가 일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 스샷의 경우, 지팡이의 종이 조각은 3개다.
따라서 이 지팡이가 바라보는 방향의 돌멩이 종이 조각 수 역시 상단과 하단을 합해서 3개가 돼야 한다.
(위 스샷은 돌멩이 종이 조각 수가 4개이므로 불일치 상태)
물론 이쪽 지팡이 포함해서 모든 지팡이가 동시에 일치하도록 돌멩이를 회전해야 한다.
위 스샷의 위치에서 돌멩이를 바라봤을 때 상단과 하단 종이 조각 순서가 스샷처럼 일치하면 정답이다.
스샷 시점 상단 : 1 3 1
스샷 시점 하단 : 3 1 2
퍼즐에 성공하면 뇌폭의 영역이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없애기까지는 이런 걸 3번이나 더 해야 한다.
다음 편 : 세이라이 번개 추척기 두 번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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