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월드 임무 | 와이너리 대청소 | 불어오는 바람 그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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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몬드 다운 와이너리에 찾아가면 하녀장 아델린이 하녀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다.

이런 잔소리도 흘려넘길 수 없는 우리 행자는 급기야 남의 집청소까지 도와주기로 한다.

보상에 원석이라도 있었으면 더 기쁜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쉬워.

청소해야 할 곳은 중앙 테이블 근처에 2곳과 출입문 양쪽에 각각 1곳씩 총 4곳이다.

먼지들이 쌓여 있는 곳에 행자의 원소 스킬(E키)를 꾹 누르다 떼면 바람과 함께 먼지가 날아간다.

꼭 행자가 아니더라도 바람 스킬을 쓰는 캐릭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바람 스킬로 먼지 날리는 임무가 일일 임무에도 가끔씩 나오는 편.

근데 실외라면 몰라도 이렇게 창문 다 닫은 실내에서 쌓인 먼지 날려버리는 게 청소를 도와주는 걸까 하는 의문...

4곳의 먼지를 다 청소했으면 아델린에게 가서 보상을 받는다.

청소는 끝났지만 모코와 하일리를 향한 아델린의 잔소리는 당분간 끝나지 않을 거 같다.

랜덤으로 나오는 일일 임무에 후일담이라고 할 수 있는 와이너리 대청소 2탄이 있다.

청소 문제로 곤란해하는 모코와 하일리를 도와주는 행자.

이미 청소되어 스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위 3곳에 쌓인 낙엽을 바람 원소 스킬로 날려버리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개방 조건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클리어

다운 와이너리 저택 안에는 왜인지 모르지만 주류협회 회장 엘저가 있다.

이곳이 와인 생산지인 건 알겠는데 굳이 회장이 이 저택에...?

몬드성에 츄츄족 대규모 침공이 있던 날 이 근처에도 츄츄족이 자리 잡았었나 보다.

다운 와이너리 주변 길들을 막고 있는 츄츄족을 처리해 달라는 임무.

츄츄족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총 3곳이다.

모든 길을 다 막고 있어서 사실상 다운 와이너리가 완전히 고립된 상태.

임무 목표대로 츄츄족 처리만 하는 게 아니라 근처에 있는 구조물까지 다 부숴야 한다.

3곳을 전부 처리하고 다운 와이너리 저택 안으로 들어와 엘저에게 보고한다.

정작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할 다이루크는 사생활이 바빠서 안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