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1장 리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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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수호자 데인슬레이프
마신 임무 제1장 제4막 '다시 만날 거야' 를 진행하기 위한 월드 임무지만 이곳에서는 메인 스토리에 포함했다.
몬드의 캐서린에게 연락을 받고 몬드에 가면 캐서린으로부터 행자를 닮은 모습에 특이한 옷차림을 한 사람을 발견했다고 한다.
뿌려 놓은 전단지도 있으니 여동생을 발견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를 수소문해 보는 행자.
캐서린, 몬드성 정문의 로렌스, 몬드성 대장장이 바그너와 차례로 대화해 그 사람이 천사의 몫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천사의 몫 바텐더 찰스는 행자가 찾는 사람이 저녁마다 이곳에 온다며 2층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데인슬레이프의 질문
하지만 여동생을 바랐던 기대와는 다르게 데인슬레이프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동료를 모집 중이라고 둘러대는 행자에게 데인슬레이프는 단돈 500모라와 질문 3개권(?)을 주면 동료가 되겠다고 하고 행자는 이를 수락한다.
데인슬레이프가 행자에게 한 3개의 질문은 아래와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해도 상관없지 않았을까...?
-> '저요' 라고 대답함
-> '리월항 사람들이요' 라고 대답함
-> '둘 다 아닐지도...' 라고 대답함
대답을 들은 데인슬레이프는 행자와 동행하겠다면서도 '심연 사도' 를 쫓고 있으니 심연 교단과 관계된 일이 있을 때만 함께하겠다고 한다.
데인슬레이프는 일단 심연 교단이 서풍 매의 사당에 간 흔적이 있으니 그곳부터 가자고 제안한다.
서풍 매의 사당
서풍 매의 사당 앞에서 만난 데인슬레이프의 말을 보면 신에게 꽤 반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원신을 시작할 때 엠버와 함께 가장 먼저 가 봤던 서풍 매의 사당.
비경 안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매우 짧지만 난이도에 맞춰 나오는 적들이 다르다.
비경의 끝에서도 심연 사도를 발견하지 못한 데인슬레이프는 다음 장소인 울프 영지로 가 보자고 한다.
울프 영지
울프 영지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데인슬레이프가 보라색 문자가 쓰인 모닥불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문자가 있는 모닥불 2곳을 찾아 츄츄족들을 처치하고 모닥불을 조사해 보지만, 이곳에서도 심연 사도는 찾지 못한 채 다음 장소인 다람 드래곤의 폐허로 향한다.
바람 드래곤의 폐허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서 가 볼 곳은 12시 방향에 있는 빛 인도 장치.
빛 인도 장치 주변에 있는 츄츄족까지 처치해도 결국 심연 사도를 발견하지 못한 일행.
이때 갑자기 행자가 절벽 쪽에서 익숙한 느낌이 느껴진다고 한다.
유저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윈드 필드를 타고 절벽 위로 올라간 후 데인슬레이프와 대화한다.
이곳에서도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끝나는 듯했지만 근처에 있는 민들레를 조사하면서,
여동생과 함께 싸웠던 순간과 이곳에 여동생이 있었음을 느끼게 된다.
데인슬레이프는 여동생이 아직 이 세상에 있는 걸 알았으니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일이 있어 잠시 떠나있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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