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에 출판사의 초대
이나즈마성에 있는 야에 출판사의 아라타니에게 가면 이번 임무 '야에 출판사의 초대' 를 진행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소설 대회에 때문에 관습에 따라 작가 몇 명을 초청할 예정이지만, 리월에 사는 작가 2명은 연락할 길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연락이 되더라도 이나즈마에 오긴 힘들 테니 리월의 작가들을 찾아 소식을 전하고, 작은 선물을 전해 달라는 게 이번 임무다.
상구야
행추 전설 임무에서 몇 가지 아이템 때문에 친분을 쌓게 된 상구야부터 방문한다.
상구야는 경책 산장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살고 있어서 위 두 번째 스샷에 보이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소설 대회 심사위원 때문에 이나즈마까지 가긴 역시 힘들어 보이는 상구야.
침옥
리월항 정문 쪽 워프 포인트를 타서 위 두 번째 스샷 방향대로 가면 리월의 책방인 만문집사로 갈 수 있다.
책방 주인에게 침옥에 대해 물어볼 생각이었지만 이곳에서 진짜 침옥을 만난 행자.
행추는 소설을 써 봤지만 잘 팔리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안 팔리는지 보기 위해 침옥이라는 이름으로 몰래 만문집사에 자신의 소설을 뒀다고 한다.
리월에서는 정말 안 팔렸던 그 책이 어쩌다 이나즈마에 건너가더니 인기 소설이 된 것.
정말 안 팔릴까 궁금했다지만 그렇다고 몰래 책방에 자신의 소설을 두다니...
보고
상구야와 침옥에게 소식을 전했으니 이나즈마 야에 출판사로 돌아가서 아라타니에게 보고 하고 보상을 받는다.
침옥의 책인 '침추습검록' 은 어떤 상인이 가져온 건데, 이 책을 보고 침옥과 계약을 하려고 했으나 이나즈마의 정세가 때문에 리월에 갈 수 없게 됐다고 한다.
아라타니는 어쩔 수 없이 계약도 하지 않고 책을 찍어 냈고 쌓인 원고료 때문에라도 침옥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