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카의 의미
개방 조건 : 모험 등급 21 이상 /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엠버 전설 임무 클리어
개방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몬드성 왼쪽에 있는 울프 영지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페이몬이 울프 영지를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물 슬라임들에게 습격을 받는데 레이저라는 아이가 도움을 준다.
도움을 주는 바람에 멧돼지들을 놓쳤다고 하는 레이저를 도와 짐승 고기를 3개 모아 레이저에게 전달한다.
도무지 사람 친구라고는 없을 것 같은 이 야생 소년이 몬드 기사단의 '빨갛고 뜨거워 보이는 여자애' 를 언급한다.
몬드 기사단에서 '빨갛고 뜨거워 보이는 여자애' 라면 단연 엠버.
그러나 몬드성 정문 앞에 있는 엠버는 레이저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다.
레이저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엠버로부터 울프 영지의 늑대들이 영지를 나와 사람들을 습격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행자.
샘물 마을 삼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엠버와 함께 주변에 있던 츄츄족을 처치한 후,
늑대 사건 단서 조사하기
샘물 마을로 들어가서 사건에 대해 조사한다.
일단 피해자는 단순히 놀라서 넘어진 사람 한 명...
차례로 나오는 임무 지역을 돌면서 거대 발톱자국, 깨진 이빨, 뭔가 묻어있는 털을 조사한다.
늑대와 관련해 뭔가 있긴 했었던 모양.
샘물 마을 조사를 마치고 마을 입구로 돌아오면 넘어졌던 피해자(?)가 사람들을 이끌고 복수하러 울프 영지에 가려고 한다.
울프 영지 조사
늑대 사건 조사를 계속하기 위해 다시 울프 영지로 향하는 일행.
울프 영지에서 엠버와 함께 레이저와 재회하게 되는데 레이저는 엠버를 모른다고 한다.
서로 모르는 걸 보면 '빨갛고 뜨거워 보이는 여자애' 는 일단 엠버가 아닌 게 확실한 듯.
울프 영지 조금 더 안쪽에서 사람이 아닌 늑대의 혈흔이 발견된다.
레이저는 늑대를 '루피카' 라고 지칭하는데, 이는 늑대와 사람이 서로 다른 종족을 가족으로 받아들였을 때 그들을 루피카라고 하는 듯하다.
다시 영지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면 상처를 입은 늑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상처 입은 늑대를 치료하기 위해 영지 최심부로 들어가자고 하는 레이저.
북풍의 왕랑, 보레아스
최심부에 도착하면 늑대를 치료하기 위해 고리고리 열매 씨앗이 필요하다고 한다.
오는 길에 미리 말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튼 고리고리 열매 씨앗을 1개 구한 후, 레이저에게 돌아간다.
늑대를 공격한 건 역시 샘물 마을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레이저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을 습격했던 건 울프 영지의 늑대들이 아니라 외부에서 온 늑대라고 하니 서로 오해가 있었던 듯.
이때 울프 영지의 주인 북풍의 왕랑, 보레아스가 나타난다.
외부인을 영지에 들였다는 이유로 레이저를 공격하는 보레아스.
보레아스는 빠른 공격을 연속해서 하는 편이 아니라 어렵게 느껴진다면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한다.
특히 바닥에 빙판이 크게 생길 때는 빠르게 빙판 밖으로 빠진다.
전투는 보레아스의 체력 절반만 빼도 끝난다.
문제를 일으킨 외부의 늑대들에게는 반드시 제재를 할 거라는 말과 함께 레이저는 사람이라며 늑대 사회에서 밀어내는 보레아스.
행자에게는 특별함이 느껴진다며 강해지고 싶다면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면서 임무가 마무리된다.
레이저의 이야기는 이후 2022년 10월 초에 있었던 '잔 속에 울리는 노래' 에서 이어진다.
바로 가기 : 잔 속에 울리는 노래 제1막 (링크)
바로 가기 : 잔 속에 울리는 노래 제2막 (링크)
바로 가기 : 잔 속에 울리는 노래 제3막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