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진료담
이나즈마 야시오리섬 후지토 요새 아래쪽에서 '야스모토' 라는 약사를 통해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야시오리섬의 날씨를 정상화하지 않았다면 대화 중 벼락을 맞을 수도 있으니 날씨를 정상화한 다음 진행하는 것도 좋다.
바로 가기 : 월드 임무 - 오로바시유사 (링크)
텐료 봉행에서 초빙했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야시오리섬 사람들을 위해 위험한 이곳에 남은 의사 야스모토.
필요한 약재를 구할 길이 막막한 상태에서 만난 행자에게 울림풀 12개를 구해와 달라고 부탁한다.
울림풀 위치
임무 완료에 필요한 울림풀은 12개지만 업적까지 달성하려면 울림풀이 총 48개 필요하다.
울림풀은 이나즈마 위 스샷과 같이 이나즈마에 골고루 퍼져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티바트 월드맵에서 울림풀을 체크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바로 가기 : 티바트 월드맵 (링크)
울림풀 12개를 가져다 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임무가 완료... 되지는 않고,
목숨을 건 실험
안내에 따라 게임 시간을 다음 날 18시로 시간을 조정한다.
근처에 있는 야스모토와 대화하면 울림풀로 포션을 만들었는데, 실험 대상이 없어서 본인이 직접 실험을 한다고 한다.
옆에서 실험 성공을 지켜봐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실패할 경우 뒤처리를 부탁한다는 야스모토.
다행히 별다른 일은 발생하지 않았고, 무법지대답게 때마침 등장한 적들을 처치한다. (총 3번 등장)
적들을 모두 처치하고 야스모토가 약재인 울림풀을 집 앞에 있는 대나무 바구니에 더 넣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임무는 여기서 완료되지만 추가 보상과 후일담은 계속 이어진다.
바로 옆에 있는 야스모토의 집 앞에는 그의 말대로 대나무 바구니가 있는데, 여기에 울림풀 12개를 넣어둔다.
2일 차, 대나무 바구니 울림풀
현실 시간으로 다음 날, 야스모토의 집 앞을 찾아가면 전에 뒀던 올림풀이 사라지고 그 앞에 보상으로 정교한 보물상자가 놓여 있다.
보물상자를 획득하고 다시 대나무 바구니에 울림풀 12개를 채워 넣는다.
3일 차, 대나무 바구니 울림풀
다시 현실 시간으로 다음 날, 야스모토의 집 앞에는 울림풀이 비어 있는 대나무 바구니와 함께 정교한 보물상자가 있다.
이번에도 보물상자 획득하고 대나무 바구니에 울림풀 12개를 채워 넣는다.
4일 차, 야스모토의 실종
역시 현실 시간으로 다음 날, 영원할 것 같았던 울림풀과 보물상자 교환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나무 바구니에 있는 울림풀은 전에 둔 그대로 있으며, 실종된 야스모토를 찾기 위해 원소 시야로 그의 행적을 따라간다.
약사의 수첩
원소 시야로 야스모토의 행적을 따라가면 따로 떨어진 곳에서 그가 남긴 듯한 약사의 수첩 3페이지를 발견할 수 있다.
약사의 수첩 페이지의 위치는 위 스샷과 같다.
약사의 수첩 첫 번째
자신을 제외하고 야시오리섬에 남아 있었던 마지막 의사 나오코의 이야기와 섬의 절망적인 상황이 적혀 있다.
약사의 수첩 두 번째
광부의 가족으로 보이는 한 여인이 찾아와 치료를 부탁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 여인에게는 '쵸지' 라는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가기 : 쵸지 이야기 - 삼천리의 기대 (링크)
약사의 수첩 세 번째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두 획득하면 '떠돌이 의사의 오디세이'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행자와 페이몬에 대한 것과 행자 덕분에 연구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실험을 위해 남쪽 모래섬으로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하지만...
결말
수첩의 내용을 따라 섬 남쪽의 워프 포인트로 이동해 보면 워프 포인트 근처에서 울림풀이 담긴 바구니와 화려한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3일 차에 넣어 둔 울림풀 바구니가 집 앞에 그대로 있었으니 아마 2일 차에 넣어 둔 울림풀 바구니인 듯하다.
야스모토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실험 중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