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임무
1. 이번 월드 임무 '신이시여, 제가 잘한 건가요?' 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일 임무 '신이시여, 저의 부름에 답해주소서!' 에서 선택지를 잘 선택해 진행한다.
2. 그리고 이후 다른 날 발생하는 일일 임무 '감실아, 다시 한 번 나타나 줘!' 에서도 후속 임무를 위한 올바른 선택지를 선택한다.
바로 가기 : 일일 임무 - 신이시여, 저의 부름에 답해주소서! / 감실아, 다시 한 번 나타나 줘! (링크)
신이시여, 제가 잘한 건가요?
이나즈마성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월드 임무로, 위 선행 임무를 달성해야 발생한다.
그동안 열심히 감실에 공양하며 소원을 빌었던 쇼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공양하는 동안 신이 계속 소원을 들어줬는데 이제 들어주지 않는 것 같다며, 공양한 것들도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성 밖 감실 앞 보물 사냥단
쇼타를 따라 성 밖에 있는 감실에 가면 보물 사냥단이 감실을 점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물 사냥단 처치 후 행자가 쇼타의 소원에 대해 묻자, 하나는 시험을 안 보는 것, 또 하나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자신을 안 괴롭혔으면 좋겠다고 한다.
노력과 소원
노력은 안 하고 소원만 빌면 된다고 믿는 쇼타를 설득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러 다닌다.
친구인 코이치도, 칠기 가게의 야요이도 쇼타와는 달리 공양은 공양이고 노력은 노력대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쇼타에게 괴롭히는 아이에 대해 묻자 갑자기 누구인지 생각이 안 난다며 공부하라고 하는 여자아이라는 것만 생각난다는 쇼타.
그러더니 허공에 그 여자아이가 나타났다며 허둥지둥 도망간다.
아무래도 신이라고 했던 건 근처 진수의 숲의 너구리였고, 쇼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여자아이로 변해 쇼타에게 공부하라고 닦달했던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