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뱀의 수집품
이나즈마 연하궁 협곡의 거리 중앙에는 폐허가 된 도서관이 있다.
연하궁 메인 임무를 진행할 때 이곳의 지도를 개방하고 엔죠를 처음 만났던 장소로 가 보면 월드 임무를 띄우고 있는 ??? 를 만날 수 있다. (밤인 상야 상태에서 시작)
관련 글 : 연하궁 최초 개방 임무 (링크)
도서관 사서 에마
???는 이 도서관의 사서 '에마' 라고 하며, 아직 반납하지 않은 5권의 책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5권의 책 이름은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백야국 지리 수문학적 고찰', '빛의 그림자 아래', '미야치의 실험 기록', '일월 과거사' 이다.
잃어버린 책 5권 수집하기
에마와 대화를 마치고 다시 에마와 대화하면 5권의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제 5권을 책들을 찾으러 가야 하는데, 월드 임무를 포함하고 있는 것들도 있어서 아래 찾기 쉬운 순서대로 나열했다.
1.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에마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나루카미섬에서 온 사절이 전기 소설을 쓴다고 빌려갔다고 한다.
나루카미섬 이나즈마성의 위 스샷 장소로 가 보면,
야에 출판사 편집 담당자 '쿠로다' 가 있는데 여기서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을 구매할 수 있다.
과거 전기 소설을 쓴다고 빌려갔던 사절은 미코...?
2. 빛의 그림자 아래
12세 이하 아이들이 읽을 만한 수수께끼 책이며, 일반 시민이 빌려갔다고 한다.
연하궁 다이니치 미코시 8시 방향 중간쯤인 위 스샷 위치로 가면 앉아 있는 유적 가디언을 볼 수 있다.
유적 가디언 주변에 폭탄통을 터뜨리면 두 번째 스샷처럼 구멍이 뚫린다.
1.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파란 삼각 장치에 근접 공격을 해서 철창부터 내린다.
2. 다시 밖으로 나가서 쭉 앞으로 가면 밤낮 전환 장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걸 통해 낮인 백야 상태로 전환한다.
3. 백야 상태로 만들고 다시 구멍 안으로 들어가서 노란 삼각 장치를 근접 공격하면 벽이 밀리고, 그 안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보물상자 위에 있는 아지랑이(?)가 목적이지만 상야 상태에서만 활성화된다.
4. 다시 밖으로 나가서 밤낮 전환 장치를 통해 밤인 상야 상태로 전환한다.
5. 구멍 안으로 돌아가 아지랑이가 있던 벽을 살펴보면 활성화할 수 있다.
벽을 활성화하면 그림들이 나타나는데, 그림들과 그 아래 점의 개수를 기억해야 한다.
뱀의 심장 왼쪽 섬에는 그 그림들이 있는 제단이 있다. (연하궁 메인 임무 중 방문했던 곳)
바닥에 있는 그림들은 무시하고 아까 벽에서 봤던 그림만 생각한다.
그림 아래 있던 점들은 순서를 뜻하기 때문에 점 1개 그림부터 순서대로 벽에 부딪친다.
순서대로 했다면 제단 중앙에 평범한 보물상자가 나타나고, 이 안에서 '빛의 그림자 아래' 를 획득할 수 있다.
수수께끼 책이라더니 찾는 것도 수수께끼...
관련 글 : 뱀의 심장 제단 모든 벽화 풀기 (링크)
3. 미야치의 실험 기록
엄밀히 말하면 미반납 책은 아니라고 하며, 실험 기록을 보관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기록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이 있는 연구소도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 실험 기록은 아래 링크의 월드 임무 '3색 파일' 을 완료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바로 가기 : 월드 임무 - 3색 파일 (링크)
4. 일월 과거사
와타츠미 신이 직접 금서로 지정한 책으로, 도난 당한 책이라고 한다.
켄리아 사람들과 접촉이 밀접한 세 사람이 용의자로 현재 공중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하는데...
'일월 과거사' 는 아래 링크의 월드 임무 '안티고누스' 를 완료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바로 가기 : 월드 임무 - 안티고누스 (링크)
5. 백야국 지리 수문학적 고찰
부잣집 도련님 다테가 심해 용 도마뱀 방어 시설을 만들겠다며 빌려갔다고 한다.
도서관 사서 에마는 다테가 그냥 미궁을 만들어 놀고 싶을 뿐이라는데, 그 때문인지 얻는 과정이 제일 까다롭다.
'백야국 지리 수문학적 고찰' 은 아래 링크의 월드 임무 '다테의 도전장' 을 완료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바로 가기 : 월드 임무 - 다테의 도전장 (링크)
에마에게 책 보여주기
5권의 책을 모두 모아 협곡의 거리 중앙 도서관에 있는 에마에게 돌아간다.
비록 원본은 아니지만 야에 출판사에서 산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까지 가져오자 매우 놀라는 에마.
이제 해방이라며 매우 기뻐하는 에마는 5권의 책을 책꽂이에 꽂아 달라고 한다.
위 스샷대로 이동해서 책 5권을 모두 돌려놓으면,
바로 옆에 거울 같은 것이 활성화되며, 그 안으로 들어가면 임무가 마무리되면서 '토코요노카미께서 알고 계신다면...' 업적을 달성한다.
토코요노카미는 시간의 마신 이스타로트를 말하며, 티바트 일곱 신보다 격이 높은 존재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