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2장 이나즈마 편
원신 마신 임무(메인 스토리) 제2장 이나즈마 편의 모든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전 시합
먼저 간 쿠죠 사라를 따라 라이덴 쇼군이 있는 천수각으로 들어서면 쇼군과 독대 중인 시뇨라와 시뇨라에 의해 쓰러진 사라를 발견하게 된다.
갑자기 들어온 불청객일 뿐인 행자는 스네즈나야의 사절인 시뇨라와의 신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죽는다는 '어전 시합' 을 신청한다.
어전 시합에서 시뇨라 처치하기
주간 보스가 되기도 하는 시뇨라전이 시작된다.
아래 체력바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투 중 '추위' 상태가 지속되는데, 맵 모서리에 있는 위 장치 근처에 있으면 추위를 해결할 수 있다.
장치를 부술 경우 추위 상태가 일시적으로 완전히 없어지지만 장치가 다시 복구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시뇨라가 얼음 속으로 들어가면 맵에 떠다니는 '홍련 나방' 을 찾아 획득 후 중앙 얼음을 공격한다.
이를 반복하면 중앙 얼음이 깨지면서 2페이즈로 넘어간다.
추위 상태가 지속되던 1페이즈와 반대로 2페이즈는 '더위' 상태가 지속된다.
해결 방법은 역시 맵 모서리에 있는 장치이며, 부술 경우 일시적으로 더위가 해결되지만 장치는 복구되지 않으니 주의한다.
그렇게 행자의 승리로 끝난 어전 시합. 그리고...
천수각 떠나기
영원의 적인 '예외' 행자 역시 처형 대상자였지만 쇼군은 어전 시합 승리 특전으로 천수각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한다. 그러나...
행자가 천수각을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쇼군이 공격해 온다.
그야말로 '천수각을 떠나는 것' 만 허락했을 뿐 천수각 밖으로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는 순간 처리할 생각이었던 것.
위기의 순간 뇌정을 막아내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카즈하 친구의 신의 눈이 활성화되면서 카즈하가 쇼군의 일격을 막아낸다.
번개의 신 처치하기
카즈하가 만든 틈을 이용해 반격을 하려던 행자는 그대로 쇼군의 일심정토(내면 세계)로 끌려 들어가 쇼군의 본체인 에이와 리턴 매치에 들어가지만 상황은 처음 만났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야에 미코가 행자에게 줬던 부적에서 미코의 의식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는데,
안수령 폐지를 향한 염원이 행자에게 힘을 부여하면서 원소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때부터 제대로 된 전투가 진행된다.
행자의 승리 후 미코는 에이의 내면 세계인 일심정토의 변화를 근거로 에이를 설득하고, 결국 에이가 안수령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이나즈마에서의 사건도 마무리된다.
이나즈마 신의 심장의 행방
몬드와 리월과는 달리 이번에는 신의 심장을 지키는가 싶었지만 이나즈마의 신의 심장도 이미 우인단에게 넘어간 뒤였다.
미코가 스카라무슈로부터 행자를 데려오는 대신 이나즈마의 신의 심장을 넘겨준 것.
에이로부터 필요없다며 대충 넘겨 받은 물건이었기 때문에 계획의 핵심 인물을 위해 미련 없이 던졌다고 한다.
- '인형' 쇼군에 대해 : 현재 쇼군 역할 중인 인형을 만들기 전에 다른 인형을 만들었었는데 그 인형이 우인단 집행관 스카라무슈.
- 전임 라이덴 쇼군에 대해 : 이나즈마의 신은 원래 '바알(마코토)' 과 '바알세불(에이)' 쌍둥이 마신. 마코토가 전면에 나서고 에이가 대역을 하며 지냈으나 어떤 전쟁에서 마코토가 사망하면서 충격으로 에이가 변하게 됨.
- 나의 동생에 관해 : 권속인 자신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고, 에이는 행자가 말하는 '천리의 주관자' 의 모습과도 다름.
- 다음 여정에 대해 : 이나즈마를 떠나면 수메르로 가는 게 편할 것.
다음 글 : 제2장 제4막 여행자의 장 -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 (링크)
이전 글 : 제2장 제3막 천수백안의 세상 2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