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속 그림자 - 희망
개방 조건 : 월드 임무 '설산에서 길을 잃다' 클리어
바로 가기 : 월드 임무 - 설산에서 길을 잃다 (링크)
이전 임무 '설산에서 길을 잃다' 를 끝내고 현실 시간으로 다음 날(새벽 5시 이후)이 되면 해당 임무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전날 아버지의 흔적은 찾았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끝났는데, 설산 입구에 있는 요엘을 다시 찾아가면 사이러스가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모험가 길드로 가기
몬드 모험가 길드 지부장인 사이러스를 찾아 몬드성으로 이동하면 경솔한 팔라드와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솔한 팔라드는 설산 특훈에서 잠시 길을 잃었을 때 흐릿한 그림자의 누군가를 봤지만 마물들 때문에 누군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설산에 가서 단서 찾기
팔라드가 말한 곳은 설산 일곱신상에서 활공하면 도착할 수 있다.
모닥불 주변에 있는 마물들을 처치하면 실종자 수색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사이러스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보고
이 소식을 몬드성에 있는 사이러스에게 보고한 후, 설산 입구에 있는 요엘에게 보고하면 임무가 마무리된다.
흰 눈 속 그림자 - 재회
그리고 현실 시간으로 다시 다음 날(새벽 5시 이후) 다음 임무가 시작된다.
설산 입구로 가면 요엘과 사이러스, 경솔한 팔라드, 그리고 어떤 남자가 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는 요엘의 아버지 요세프이며, 수색 중 발견했는데 신분을 증명할 만한 것도 없고 기억도 거의 다 잃은 상태라고 한다.
대화를 마치면 임무가 바로 완료된다.
기억을 잃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와 다시 만난 게 기쁜 요엘.
살아서 재회한 게 다행인 일이지만 조금 꺼림칙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과거에 요엘 아버지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던 듯하다.
지금 내용은 '팔라드가 설산 특훈 중 길을 잃었고, 그러던 중 어떤 그림자를 발견했는데 수색해 보니 요엘 아버지였다' 로 간단히 마무리되지만...
원신 2.3 버전 이벤트 '눈보라 속 그림자' 에서는 그 설산 특훈 이야기를 자세히 풀었던 것 같다.
이벤트 스토리를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그 스토리에서 요엘 아버지 이야기 조금 더 자세히 나왔고, 거기서 요엘 아버지의 진짜 여부에 대해 말이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원신 2.3 스토리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