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비화
프롤로그 제1장 막간 진행 중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가서 잠을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온다면서 다시 일어나는 때가 있다.
1층으로 내려가서 TV와 HDD를 차례로 상호작용하면 페어리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비디오를 하나 추천한다.
추천 비디오는 TV 옆에 있는 영상 파일 선반에 있으며, 파에톤 시절 11호와 있었던 일을 기록한 비디오이다.
이렇듯 영상 파일 선반에서 특정 캐릭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을 '에이전트 비화' 라고 한다. (원신 - 전설 임무, 붕괴 스타레일 - 동행 임무)
공동 임파서블 상편
비화는 파에톤의 단골 의뢰 브로커 '양치기' 가 파에톤에게 큰 일거리를 부탁하면서 시작된다.
큰 일거리란 파에톤 정체를 숨긴 채 방위군 흑요석 부대 '11호' 를 만나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수행할 임무는 반군 스파이를 찾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스파이가 숭배하는 '파에톤' 을 연기하기로 한다.
파에톤 정체를 숨겼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을 연기하게 된 셈.
11호와 만난 후 비디오 가게로 들어가서 벨(또는 와이즈)과 대화하고 HDD를 통해 스토리 의뢰를 시작한다.
캐릭터 선택 화면(두 번째 스샷) 왼쪽 아래 '체험 모드' 를 선택하면 체험 캐릭터로 11호를 사용할 수 있고, '도전 모드' 를 선택하면 자신의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다.
반란군의 감청 발신기 3개 설치하기
티비맵은 전체가 밝혀지지 않아 직접 이동하면서 맵을 점점 넓혀가야 한다.
이곳에서 해야 할 것은 주요 목표인 감청 발신기 설치하기와 상세 목표인 관측 데이터 3개 수집하기이다.
감청기를 설치하는 곳은 파란 원으로 표시된 곳을 말하며, 관측 데이터는 빨간 원으로 표시된 곳이다.
티비맵에 있는 적들을 찾아가 처치하면 숨겨진 관측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오른쪽에 있는 적도 처치해서 마지막 관측 데이터를 획득하고 파란 원으로 가서 감청 발신기도 설치한다.
맵을 돌아다니며 모은 코인을 사용해 밸브를 열고 언락 중앙으로 이동하면,
위, 아래, 오른쪽 중 한 곳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중 오른쪽을 선택하면 노란 상자가 나타난다.
메모에 '함정은 양옆에 설치되어 있다' 라고 되어 있으니 위, 아래는 함정이었던 듯. (추측)
아래 있는 적을 처치한 후 마지막 감청 발신기를 설치하면 임무가 거의 마무리된다.
마지막 감청 발신기까지 설치하면 처음에는 의심하던 스파이 '두더지 선생' 이 주인공을 '파에톤' 이라고 완전히 믿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짜 파에톤이지만)
의뢰 완료
이후 깃발로 이동해 마지막 전투를 치르면 대화 후 이번 의뢰가 마무리된다.
11호는 가짜 파에톤 역할을 한 주인공을 칭찬하며, 주인공을 완전히 믿게 된 스파이 '두더지 선생' 의 다음 움직임이 있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
젠레스 존 제로 에이전트 비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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