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3장 수메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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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돌아온 영웅처럼
나히다의 분부대로 정보 수집하기
수메르성 윤회 사건이 끝나고 수메르 캐서린에게 가면 캐서린에게 들어온 나히다를 만나게 된다.
나히다는 아카데미아의 현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대현자와 함께 있는 '세타르' 라는 학자를 수메르 사막 지역을 다스렸던 마신인 '적왕' 의 이름을 빌려 포섭하자고 이야기한다.
사전 준비를 위해 세타르가 자주 가는 곳으로 가서 점술사 '나비아', 노점상 '아킴', 선술집 종업원 '기란' 과 대화해 정보를 수집한다.
평소라면 하지 않을 방법이지만 상황이 급한 만큼 상인들의 몸을 차지하고 그들의 입을 통해 '적왕의 의지' 를 세타르에게 전달하기로 한다.
굳이 행자의 도움을 바라는 것은 나히다가 몸을 차지할 수는 있지만 연기가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장에 가서 나히다의 계획 실행하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마치 검증이라도 하듯 세타르가 상인들에게 질문을 한다.
- 점술가 '나비야'
- 얘네 이름이 뭐였더라? (고양이들 이름은?)
- 하루트와 마루트요
- .... (나비야의 웃음 소리는?)
- 후후후후후... 들리는군요!
- 노점상 '아킴'
- 전에 알아봐 달라던 일이 뭐였죠? (아버지 직업은?)
- 미장공이요
- 아버님은 좀 어떠세요? 몸은 괜찮아지셨나요? (아버지 부상 위치는?)
- 많이 좋아지셨어요. 옛날보다는 잘 걸어다니시거든요
- 선술집 종업원 '기란'
- 요즘 성 안에서 이상한 점 못 느꼈어? (공부하는 곳은?)
- 없었어요. 전 시간 날 때마다 지하실에서 공부하거든요
성 안의 경비를 담당하는 30인단의 용병마저 적왕의 의지를 이야기하자 결국 세타르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아카데미아의 기밀 문서를 넘기기로 한다.
시간을 세타르가 약속한 시간인 다음 날 저녁 19시로 돌린 후, 수메르 캐서린에게 간 행자는 필요 이상으로 조용한 주변을 보며 이상함을 느낀다.
아카데미아로 가기
세타르와의 약속 장소인 아카데미아 입구로 가면 느꼈던 이상함에 보답하듯 우인단 집행관 서열 2위 도토레가 일행을 맞이한다.
나히다는 수메르 사람들을 조종하는 도토레에 맞서며 행자에게 성 밖으로 먼저 나가라고 이야기한다.
어떤 신으로부터 온 응시
간다르바 성곽으로 가기
아카데미아의 현자가 타이나리를 초대하는 장면을 봤던 행자는 타이나리를 만나기 위해 간다르바 성곽으로 가지만 콜레이는 타이나리가 급한 일이 있어 선나원으로 갔다고 이야기한다.
선나원으로 가기
수메르 선나원으로 가면 입구에서 사람들을 해방하고 도토레에게서 빠져나온 나히다를 만나게 되고 함께 선나원에 있다는 타이나리를 만나러 간다.
선나원 내부로 진입하기
선나원 내부로 가면 타이나리가 아닌 동굴에서 수련 중이었던 하이파시아를 만난다.
하이파시아는 신의 의식과 연결됐다고 기뻐하며 행자에게도 연결을 권유하는데, 행자가 이를 통해 본 신은 다름 아닌 번개 신의 심장을 가지고 갔던 우인단 집행관 스카라무슈였다.
이후 도토레의 의뢰를 받은 용병들이 선나원을 습격하면서 나히다가 공격을 받게 되고,
쓰러지기 직전 행자의 손에 닿은 나히다는 행자와 의식을 교환한다.
행자는 나히다(본체)와의 의식 교환으로 정선궁에 갇혀 있는 나히다와 아카데미아가 스카라무슈를 통해 만들고 있는 미완성의 신을 본다.
일촉즉발 4인방
카라반 수도원으로 가기
타이나리의 도움을 받아 선나원에서 탈출한 행자는 나히다가 남긴 말을 토대로 발길을 사막으로 돌린다. ('별빛' 의 뜻은 사막의 백성)
타이나리의 조언에 따라 카라반 수도원에 간 행자는 그곳에서 알하이탐과 재회하고, 이후 도착한 아루 마을에서는 데히야와 재회, 그리고 전직 대풍기관 '사이노' 와 아루 마을의 수호자 '캔디스' 만난다.
아루 마을 촌장의 집 밖으로 가서 상황 살펴보기
서로 오해했다가 어느 정도 오해를 푼 4인방은 '마을 지킴이' 가 사라졌다는 마을 촌장의 부탁을 받고 조사를 시작한다.
(아비디아 숲에서 수행을 하다 정신이 이상해져 아루 마을로 유배를 온 학자들을 이곳에서는 '마을 지킴이' 라고 불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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