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의 희귀품 백화점
원신 5.1 버전 이벤트 '희귀품 백화점' 이 시작됐다.
'희귀품 백화점' 은 '본이' 라는 떠돌이 상인 NPC 와 대화하는 것만으로 매일 원석을 포함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약 1년 주기로 진행되는 이벤트이기도 하며 직전 이벤트는 올해 1월 말쯤 진행됐다.
NPC 본이 위치
이벤트를 할 때마다 NPC 본이는 몬드성 입구에 있는 시장에 나타난다.
본이 를 처음 보는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행자와 본이는 매년 만난 사이라는 설정이므로 처음부터 편하게 대화한다.
다음 업데이트 국가 소개
본이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대화 중 경험담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다음에 나올 국가를 언급한다는 것이다.
다음에 나올 국가는 본이 이벤트 전부터 소문을 통해 알려지긴 하지만 본이의 언급은 다음 국가에 대한 게임사의 오피셜과 다름 없다. (이제 스네즈나야만 남긴 했지만...)
본이는 수메르까지 있던 시절 '폰타인' 을 언급하고, 폰타인까지 있던 시절 '나타' 를 언급하기도 했다.
희귀품 상자 보상 종류
대화 후 본이에게 소량의 간단한 재료를 주면 원석을 포함한 보상을 주는데, 이 보상은 현실 시간으로 매일 한 번 받을 수 있으며 매일 랜덤으로 바뀐다.
또한 상자 보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필자의 경우 이벤트 첫날 위 스샷처럼 원석 + 모라인 '얼음 상자' 가 나왔지만 같은 날 다른 사람은 아래 스샷처럼 '불 상자' 가 나왔다.)
다인 모드 다른 사람의 상자
본이 이벤트의 두 번째 특징은 옵션(ESC키) - 다인모드(F2) 에서 다른 사람의 월드로 들어가면 그 사람의 그날 뜬 상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 보상은 하루 한 번. 내 보상을 받고 다른 사람 월드에 가서 보상을 또 받을 수 없다.
- 다른 사람이 내 월드에 와서 보상을 받는다고 해서 나에게 불이익은 없다.
- 다른 사람의 월드에서 보상을 받았다면 월드의 주인에게 채팅으로 'Thank you' 정도 인사를 남기고 바로 월드를 나온다.
- 다른 사람의 월드에 가는 것은 공식 카페 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상자와 UID를 공유해 주는 글들을 참고해 다인 모드에서 검색하고 진입한다.
5일 차 추가 보상
5일 동안 꾸준히 본이에게 보상을 받았다면 '이벤트 일람' 에서 5일 차 추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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