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3장 수메르 편
원신 마신 임무(메인 스토리) 제3장 수메르 편의 모든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과의 운명의 화신 탄신 축제
데히야가 말한 증거 확인하러 가기
플레이어 기준 윤회 5일 차.
데히야를 찾아가 '날짜는 가고 있지만 기억 초기화로 매일 같은 날을 살고 있다' 에 대해 의견을 묻는다.
데히야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자신이 매일 검술 연습하는 곳으로 가서 검흔이 있는 목인장을 보여준다.
아카데미아가 매일 같은 날 반복하려면 오늘의 검흔을 제외하고 어제까지의 검흔만 있는 목인장을 매번 갖다 놔야 하는데, 데히야는 검흔을 절대 인위적으로 동일하게 만들 수 없다고 단언한다.
환상이 메아리치는 화신 탄신 축제
성문 근처로 가서 성을 나갈 방법 찾기
플레이어 기준 윤회 6일 차.
윤회의 단서을 찾기 위해 이번에는 수메르성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는데 갑자기 시간이 더 흐르면서 이틀이 더 지난 윤회 8일 차가 된다.
지난 이틀간의 기억이 날아간 행자와 달리 기억을 하고 있는 페이몬은 행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 준다.
페이몬의 설명으로 되돌아보는 윤회 6일 차.
계획대로 성 밖을 나가면서 행자는 상황을 비교하기 위해 페이몬을 성 안에 두고 혼자만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행자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페이몬은 성 안에서 하루종일 행자만 기다리다가 윤회 7일 차로 넘어간다.
페이몬의 설명으로 되돌아보는 윤회 7일 차.
성 밖에 나갔던 기억이 삭제된 행자가 아침에 나타나고 페이몬은 행자가 다른 세계로 떠난 줄 알았다며 울고불고한다.
나히다는 허공 단말기에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 행자에게 주고 행자는 다시 한 번 성 밖으로 나간다.
그렇다 보니 이틀 연속 성 밖을 나갔던 행자는 기억이 삭제되어 윤회 5일 차에서 갑자기 8일 차가 됐고, 성 안에 있어서 기억이 삭제되지 않은 페이몬은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해 줄 수 있었던 것이다.
다섯 번째 사색
그렇게 플레이어 기준 윤회 8일 차.
'수많은 공간', '말 없는 인형들' 등 행자 자신이 성 밖에서 기록한 허공 단말기 메시지를 들은 후 사색에 들어가면 '어제 우리가 있었던 공간' 을 해독 진행 후 결론으로 제출한다.
여섯 번째 사색
두냐르자드와 대화를 나눴던 람바드 술집 앞 벤치로 가서 생각을 정리한 뒤 나히다에게 돌아가서 진실을 위한 사색에 들어간다.
1. '아무도 없는 공간' 해독 진행 후 나타나는 '아무도 없는 꿈' 해독 진행
2. '수메르인은 꿈을 꾸지 않아' 해독 진행 후 연상 진행, '아무도 없는 꿈' 연상 발동
3. '꿈의 진실' 해독 진행 후 결론 제출
일곱 번째 사색
허공이 꿈을 훔쳐갔을 뿐 수메르인은 사실 꿈을 꾸며, 지금 모두가 꿈속에 있다.
그렇다면 허공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어떻게 단정 지을 수 있는가?
1. '구현화된 지혜의 신의 힘이다' 해독 진행 후 결론 제출
여덟 번째 사색
숲속에서 행자의 꿈을 조종한 생물(아란나라)의 힘은 풀의 신의 힘이고, 허공도 풀의 신이 만들었으니 꿈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꿈은 꿈이고 윤회는 어떻게 된 것인가?
1. '공간이 소멸과 출현' 해독 진행 후 나타나는 '꿈의 출몰' 해독 진행
2. '꿈의 출몰' 연상 진행 후 '화신 탄신일의 윤회' 연상 발동
3. '꿈의 양산화' 결론 제출
아홉 번째 사색
수메르성 사람들은 현실에서 잠을 자고 꿈을 꾸고 있으며, 허공을 통해 사람들의 의식을 '화신 탄신 축제' 라는 꿈의 집합체에 따로 모으고 주인이 없게 된 꿈을 수집하고 있다.
그리고 '화신 탄신 축제' 라는 꿈의 집합체를 계속 반복하면서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사람들의 꿈을 계속 분리,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내막을 알고 있고, 알려주고 있는 '나히다' 는 누구인가?
1. '달' 해독 진행 후 결론 제출
왜 하필 화신 탄신 축제에 대한 꿈일까? (열 번째 사색)
모든 것이 밝혀진 후 나히다와의 대화 중 '왜 하필 화신 탄신 축제 에 대한 꿈일까?' 를 선택하면 나타나는 사색이다.
1. '대현자의 발언' 해독 진행 후 결론 제출
결국 막을 내리는 화신 탄신 축제
플레이어 기준 윤회 9일 차.
반복된 꿈 수집으로 몸이 약한 현실 두냐르자드에게 이상이 생기면서 항상 나히다 옆 침대에 했던 두냐르자드의 의식이 사라진다.
나히다는 사람들의 의식을 모아 둔 '화신 탄신 축제' 꿈 집합체도 누군가의 꿈으로 만들어졌다며 그 누군가를 찾아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알려줘야 윤회가 끝난다고 이야기한다.
꽃의 기사 파리스와 대화하기
노점에 가서 '비하르' 를 만나는 등 꿈의 주체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넓은 성 안에서 그 사람을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화신의 춤 보기
지쳐서 쉬고 있을 때 두냐르자드의 인형이 하는 말을 듣고 힘을 얻은 행자는 마지막으로 '닐루 공연 취소' 사건이 벌어지는 바자르로 향하고 그곳에서 꿈의 주체가 '닐루' 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윤회가 시작되기 전에 만난 닐루는 분홍색의 진짜 파디사라가 멸종된 것을 아쉬워하며 '무대 위에 진짜 파디사라 두 송이만 있어도 소원이 없겠어'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닐루는 행자의 설명으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화신의 춤을 선보이며 윤회를 끝낸다.
여명
캐서린과 대화하기
현실에서 눈을 뜬 행자와 페이몬은 항상 나히다를 만났던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무사한 두냐르자드와 수메르 캐서린에 빙의(?)되어 있는 나히다를 만난다.
나히다는 허공을 착용한 사람이라면 그들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사람들을 존중해 하지 않았고 필요할 때만 스네즈나야의 생체 인형인 캐서린을 빌린다고 한다.
다음 글 : 제3장 제3막 미몽과 허상 그리고 기만 (링크)
이전 글 : 제3장 제2막 여명을 밝히는 천 송이 장미 1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