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3장 수메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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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베르트
수메르 사건을 마무리하면 데인슬레이프 스토리인 마신 임무 제3장 제6막 '카리베르트' 가 개방된다.
운명과도 같은 만남
디아파르 식당에서 케이아 찾기
임무는 수메르 남쪽에 있는 오르모스 항구에서 '마스루르' 라는 사람으로부터 케이아의 편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근처에 있는 디아파르 식당으로 가서 케이아와 만나 대화하던 중 데인슬레이프가 나타나고 그로부터 케이아의 본명(케이아 알베리히)을 듣게 된다.
성인 '알베리히' 를 통해 케이아가 심연 교단 창시자의 후손이라는 것도 알게 되지만 케이아는 그런 혈통에 얽매이지 않는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데인슬레이프는 과거 여동생(또는 오빠)과의 여행 중 수메르에서 '운명의 베틀' 을 언급한 적이 있다며 그곳으로 가 보려던 참이라고 한다.
오두막 조사하기
그런 데인슬레이프를 따라 수메르 간다르바 성곽에 있는 한 오두막을 조사하지만 이렇다 할 정보는 알아내지 못한다.
이후 오두막 근처에 갑자기 나타난 마물들을 처치하고, 지맥을 조사해 보겠다며 데인슬레이프가 잠시 떠난 뒤 페이몬과 함께 야영을 하며 잠에 든다.
운명을 조종할 자격
궁중에서 금지된 이름 없는 약 합성하기
다음 날, 페이몬과 데인슬레이프는 보이지 않고 츄츄족이 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아이드' 라는 중년의 켄리아인을 만난다.
아이드는 츄츄족의 저주를 풀 수는 없지만 이성을 돌리는 약이 있다며 약 합성을 행자에게 부탁한다.
약은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합성할 수 있으며 필요 재료인 수메르 장미는 근처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겁의 연꽃은 근처 일곱신상 폭포 방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츄츄족 쫓아가기
이후 일곱신상에 기도를 하는 과정까지 마쳤지만 효과는 없었고 다시 한 번 약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을 때 아이드의 아이로 보이는 츄츄족이 일곱신상 근처 동굴로 향하는 것을 발견한다.
운명의 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자
계속해서 탐색하기
동굴 안에서 의문의 유적을 탐사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위 스샷에 보이는 주황색 물체 3개를 찾아야 한다.
우선 슬라임들이 있는 곳에서 1개 획득하고 계속 직진해서 멀리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간다.
뒤집힌 공간으로 들어오면 두 번째 주황색 물체를 찾을 수 있으며 왼쪽 길로 올라가서,
장치를 작동한 후 지나왔던 공간으로 되돌아간다.
원래 공간으로 돌아와서 오른쪽 길로 가면 마지막 세 번째 주황색 물체를 찾을 수 있다.
모았던 주황색 물체 3개를 바닥에 장착하고 진행하면 '운명의 사도' 를 만나 전투를 치르게 되며, 불길한 수정으로부터 아이드가 어떤 힘을 받게 된다.
이미 쓰여진 운명
다시 동굴로 돌아가기
오두막으로 돌아가자 카리베르트의 이성이 돌아와 있었고, 이를 기뻐한 아이드는 감사 인사를 하겠다며 수정이 있던 동굴로 되돌아가지만 수정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시 돌아온 오두막에 카리베르트가 없자 아이드와 함께 카리베르트를 찾아 나선 행자는 그 과정에서 정신을 잃고 오두막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이후 아이드와의 대화를 통해 그가 심연 교단 창시자인 '클로타르 알베리히' 라는 것을 알게 되며, 클로타르와 함께 보낸 시간은 자신이 아닌 수백 년 전 여동생의 기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현실에서 깨어난 행자는 밭을 조사해 그 안에 있는 클로타르와 아내의 유골을 발견한다.
데인슬레이프는 클로타르가 불사의 저주를 깨고 죽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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