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4장 폰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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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원무곡
메로피드 요새에서 해야 할 일이 끝났으니 1층 로비에 있는 '몽그리니' 와 대화 후 집무실에 있는 라이오슬리에게 가서 작별 인사를 건넨다.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 재앙
멜모니아 궁으로 가기
정식으로 메로피드 요새에서 석방(?)되면 폰타인성 멜모니아 궁으로 가서 느비예트와 대화한다.
페이몬이 메로피드 요새를 떠나기 전 느꼈던 큰 진동에 대해 묻자 느비예트는 푸아송 마을 일대에서 일어난 것이며 잠시 수면이 상승했었다고 이야기한다.
푸아송 마을로 가기
느비예트의 이야기를 듣고 푸아송 마을로 간 행자는 나비아로부터 수면이 상승했던 건 원시 바닷물이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용해되어 사라졌다고 이야기한다.
묘지로 가기
나비아는 사건을 수습하다가 잠시 시간이 나자 행자에게 푸아송 마을 밖에 있는 아버지의 묘에 함께 가자고 부탁하고, 그곳에서 마르시악과 실버 역시 용해됐다고 이야기하며 슬퍼한다.
이후 아를레키노가 나타나자 나비아는 이번 사건 수습에 아를레키노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며 고마움을 표시한다.
아를레키노는 푸아송 마을 근처에서 폰타인의 재앙과 관련된 유적을 발견했다며 행자에게 유적 조사를 부탁한다.
만남은 곧 이별
유적 탐색하기 (숨겨진 장소)
유적은 특수한 퍼즐, 기믹 등이 없이 외길로 되어 있지만 아래 있는 물이 원시 바다이므로 물에 빠지면 근처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불안정한 다리를 건널 때 다리가 무너지면서 나비아가 원시 바다에 빠지지만 뒤늦게 도착한 느비예트가 나비아를 즉시 구조한다.
폰타인 사람인 나비아는 빠지는 즉시 용해됐어야 했지만 원시 바다에 용해됐던 마르시악과 실버의 의식체가 순간적으로 나비아를 보호했기 때문에 구조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방의 공간 조사하기
유적의 끝에 도착하면 폰타인의 예언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4개의 석판이 발견된다. (첫 번째 석판은 없어진 상태)
유적에서 나가기
유적을 나가면 휴식을 위해 잿빛의 강 가시 장미회 거점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볼일이 있어 폰타인을 방문했다는 모나를 만난다.
점성술사인 모나를 만난 김에 폰타인의 예언에 대해 물은 행자는 모나의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스승에게도 연락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냥꾼과 예언자
느비예트의 집무실로 가기
다음 날, 폰타인성 멜모니아 궁으로 가면 느비예트와 푸리나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느비예트는 푸아송 마을 사건과 유적의 석판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러 가지를 묻지만 푸리나는 근거 없이 자신만 믿으라고 이야기하고는 자리를 떠난다.
또 다시 푸리나가 무책임하게 떠나자 느비예트는 푸리나를 심판대에 올려 모든 것을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로 하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가시 장미회 거점으로 가기
잠시 폰타인성 지하 잿빛의 강 가시 장미회 거점으로 돌아간 행자는 '마녀회' 의 일원인 '마녀N' 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마녀 N, 니콜 라인은 수메르 마신 임무 중간장 방랑자 스토리 마지막에도 등장해 운명에 대해 이야기했던 바 있다.
출판물 가판대로 가기
마녀 N, 모나와 대화를 마치고 산책을 하고 싶다는 페이몬의 말에 따라 폰타인성 가판대로 가서 신문을 확인하고, 드보르 호텔로 가서 멜모니아 궁의 멜뤼진 세드나를 만난다.
스팀버드 사로 가기
이후 스팀버드 사로 가서 샤를로트를 만나야 하는데 월드 임무 '스팀버드 사의 면접' 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임무가 여기서 막힐 수 있다.
월드 임무 '스팀버드 사의 면접' 은 몇 분 안에 끝나는 간단한 임무이므로 빠르게 클리어하고 마신 임무를 이어간다.
심판의 날
푸아송 마을에서 푸리나 찾기
잿빛의 강 가시 장미회 거점에 찾아온 이사도라를 통해 푸리나가 사람들의 비난을 피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푸리나가 푸아송 마을로 갔을 거라고 추측한 행자와 페이몬은 푸아송 마을로 가서 푸리나를 만난다.
푸리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피해 함께 숨은 건물에서 푸리나는 고민 끝에 행자에게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숨어 있던 건물이 펼쳐지면서 사람들이 가득 찬 오페라 하우스의 내부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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