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4장 폰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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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푸리나를 심판대에 올리기 위한 과정 설명이 끝나고 '푸리나는 신이 아니다' 라는 죄명으로 푸리나의 심판이 시작된다.
증거 제출 첫 번째
-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푸리나의 수명이 긴 이유는?
- <아를레키노와의 회담> 제출
증거 제출 두 번째
- 푸리나가 계시 판결 장치의 주인이 아닌 증거는?
- <타르탈리아의 유죄 판결> 제출
증거 제출 세 번째
- 푸리나가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 제출
정말 신이라면 원시 바닷물에 영향이 없을 테니 원시 바닷물을 만져서 증명해 보라는 나비아.
푸리나는 본인조차 확신이 없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임에도 진실을 말하기보다 원시 바닷물을 만지는 선택을 한다.
푸리나는 자신이 용해되지 않자 기뻐하지만 처음부터 푸리나가 만졌던 원시 바닷물은 용해될 수준의 농도가 아니었고, 시그윈의 검사를 통해 원시 바닷물의 영향을 받은 인간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는 것이 밝혀진다.
푸리나의 말은 이제 아무도 믿지 않았고 그대로 심판이 진행되어 느비예트는 유죄를 선고하는데...
계시 판결 장치는 '물의 신, 유죄, 사형' 을 선고한다.
'푸리나는 신이 아니다' 를 판결하는 심판에서 푸리나가 신이 아님이 밝혀졌는데 왜 계시 판결 장치는 뜬금없이 이곳에 없는 물의 신에게 사형을 선고했을까.
예언 석판 추리 첫 번째
혼란스러운 와중에 프레미네가 없어졌던 첫 번째 예언 석판을 찾아오면서 석판에 대한 추리가 시작된다.
- 예언 석판 1에 대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12시 방향)
-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
- 예언 석판 2에 대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3시 방향)
- 물의 신에게 내려진 사형 판결
- 예언 석판 3에 대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6시 방향)
- 나비아가 바다로 떨어진 사건
- 예언 석판 4에 대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9시 방향)
- 메로피드 요새의 원시 모태 바다 분출 재해
-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
- 물의 신에게 내려진 사형 판결
- 나비아가 바다로 떨어진 사건
- 메로피드 요새의 원시 모태 바다 분출 재해
예언 석판 추리 두 번째
혼란스러운 와중에 프레미네가 없어졌던 첫 번째 예언 석판을 찾아오면서 석판에 대한 추리가 시작된다.
- 예언 석판 4에 대한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9시 방향)
- 꿈에서 본 고래
- 꿈에서 본 고래
갑자기 공간을 가르며 언급했던 고래가 오페라 하우스에 난입하고 뒤이어 나타난 마왕 무장 상태의 타르탈리아가 고래에게 타격을 입힌 뒤 고래와 함께 공간 뒤로 사라진다.
검은 물결과 흰 이슬의 오페라
스포트라이트 모두 끄기
이후 계시 판결 장치가 작동하면서 느비예트는 진짜 물의 신 포칼로스와 만나고, 행자는 푸리나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본다.
포칼로스의 계획
- 포칼로스는 신격을 분리해 인간인 푸리나를 만들었고 푸리나를 물의 신으로 위장해 천리를 속이기 시작했다.
- 이후 포칼로스는 계시 판결 장치를 통해 수백 년 동안 물의 신좌를 파괴하기 위한 에너지를 모았고 물의 신의 신격인 자신에게 사형을 집행하면서 천리 몰래 물의 신좌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 물의 신좌가 파괴되면서 과거 용왕으로부터 가져간 힘이 현 용왕인 느비예트에게 돌아가고 느비예트는 그 힘을 이용해 폰타인 사람들을 정상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예언에 의해 폰타인 사람들은 모두 용해될 운명이었지만 포칼로스가 사람들을 위해 천리를 속이고 스스로 사망함으로서 결과적으로 폰타인 사람들을 운명에서 구해낸다.
(천리 몰래 물의 신좌를 파괴 → 용왕에게 힘이 돌아감 → 용왕이 폰타인 사람들을 구원)
별을 삼킨 고래와 전투
힘을 되찾은 느비예트의 도움으로 '별을 삼킨 고래' 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고래의 체력을 어느 정도 떨어뜨리면 내부에서 인간형 적과 전투가 진행되며 보호막을 파괴해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면 전투가 마무리된다.
스커크의 등장
한창 전투가 진행 중일 때 타르탈리아의 스승인 스커크가 기절한 타르탈리아를 들고 나타나 고래를 봉인한다.
수르트알로기 또는 극악 기사라 불리는 인물의 제자이기도 한 스커크는 폐관 수련 중에 사부의 펫과 제자가 싸움을 할 줄 몰랐다며 뒷수습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그 무렵 폰타인은 예언대로 원시 바다에 잠기게 되는데 포칼로스의 희생과 각성한 느비예트의 힘에 의해 정상적인 인간이 된 폰타인 사람들은 용해되지 않고 모두 살아남는다.
커튼콜
폰타인에서의 사건이 모두 해결되고 푸아송 마을, 메로피드 요새, 바다 이슬 항구를 순서대로 방문하며 지금까지 만났던 인물들과 대화를 나눈다.
느비예트 찾기
마지막으로 오페라 하우스 뒤쪽 메로피드 요새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느비예트를 만나 대화하면 폰타인 마신 임무 본편이 마무리된다.
- 타르탈리아의 판결에 대해 : 타르탈리아가 어릴 때 심연에 빠져 문제의 고래를 깨웠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연대 책임 정도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유죄 판결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알 수 없다.
- 폰타인의 미래에 대해 : 더 이상 연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푸리나는 좀 쉬어야겠다며 오페라 하우스를 떠났으며, 느비예트는 각성한 원소의 용으로서 해야 할 일과 폰타인 최고 심판관의 일을 병행할 예정이다.
- 폰타인의 신의 심장에 대해 : 물의 신의 신좌가 존재하지 않으니 신의 심장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도왔던 타르탈리아와 아를레키노에게 신의 심장을 넘겼다.
- 다음 여정에 대해 : 나타는 용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이며 전쟁의 나라이기도 하다. 우인단 집행관 '카피타노' 역시 그 전쟁에 참가했다는 정보가 있다.
- 신의 심장에 대한 추가 정보 : 스커크는 신의 심장을 '제3 강림자의 유골' 이라고 표현했으며 재앙이 일어날 수 있으니 버리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다음 글 : 제4장 제6막 여행자의 장 - 잠들기 전 이야기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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