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 제4장 제6막 잠들기 전 이야기

원신 마신 임무 제4장 폰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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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이야기

- 대화 모음 (일본어) -

제5막을 마지막으로 폰타인 사건을 해결하면 데인슬레이프 스토리인 제6막 '잠들기 전 이야기' 가 개방된다.

제4장 폰타인의 장에 포함되어 있는 마신 임무지만 폰타인이 아닌 수메르에서 진행된다.

임무는 수메르 캐서린이 수메르 비마라 마을 주민 실종 사건을 행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된다.

수메르성 남쪽에 있는 비마라 마을에서 주민 한 명이 실종됐다고 하는데 이상한 점은 마을 주민들이 실종자를 매우 자세히 기억하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이름 등 개인 정보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실종자와 마을 근처 나무 아래에서 종종 대화를 나눴다는 '아토사' 를 만난 행자는 실종자가 평범한 사람이 아닐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나타난 츄츄족을 처치하다가 우연히 만난 데인슬레이프는 실종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평범한 사건은 아닌 듯하지만 심연 교단이 관련됐다고 확신하기도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죄인에 대해 대화하던 중 '켄리아의 5대 죄인' (현자 흐로프타튀르, 예언가 베드로폴니르, 황금의 라인도티르, 극악 기사 수르트알로기, 달 사냥꾼 레리르) 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다음 날, 자신에게 '최초 경작기의 눈' 에 대한 기억이 주입된 것을 알게 된 데인슬레이프는 경작기의 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해 보자며 층암거연 근처 유적으로 향한다.

유적에는 4개의 봉인이 있는데 보이는 것과 달리 근처 유적 가디언을 처치하고 뒤에 있는 장치를 작동하면 바로 모든 봉인이 풀린다.

초기 상태에서 스샷에 표시된 순서대로 장치를 한 번씩 돌려 맞췄지만 어찌 됐든 장치를 돌려 빛에 원을 맞추면 해결된다.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는 데인슬레이프

마지막 장소에서 심연 사도를 처치하자 데인슬레이프는 자신이 심연 교단을 막을 테니 행자에게 비마라 마을로 가서 실종자를 찾아 보라고 지시한다.

이후 데인슬레이프로부터 '최초 경작기의 눈' 을 가져가기 위해 행자의 여동생(또는 오빠)이 등장한다.

비마라 마을에 도착한 행자는 실종자가 없다는 마을 주민들의 말에 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사색(모드)에 들어간다.

아토사의 기억 속임을 알게 된 행자는 아토사가 말했던 나무로 향하고 그곳에서 실종자를 만난다.

카리베르트는 8살에 이미 죽었으며 지금 보는 모습은 '운명의 베틀' 에 남아있는 카리베르트의 의식일 뿐이다.
운명의 베틀은 지맥을 엮는 기계이다.
마을 주민들에게 기억을 주입한 것은 비록 허구라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데인슬레이프는 '최초 경작기의 눈' 으로 심연 교단을 유인할 생각이었겠지만 카리베르트가 기억 주입을 이용해 행자의 여동생이 눈을 가져가도록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