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제5장 나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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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환혼시
꽃깃회 부족을 도우며 잠시 시간을 보낸 행자는 성화 경기장 피로의 집(술집) 2층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던 중,
땅속의 진상
꿈에서 떠도는 영혼들에게 반드시 약속한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카피타노와 그 옆의 한 영혼을 보게 된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회의소로 가서 마비카 만나기
다음 날, 성화 경기장 회의소에서 만난 말라니가 샘물 무리 부족에서 준비한 만찬에 행자를 초대하고 행자가 마비카에게도 권유하면서 모두가 만찬에 참석하기로 한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연회 시작 기다리기
샘물 무리 부족 마을로 이동해 족장 아미나와 만난 후 연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친구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친구들의 위치는 월드맵과 미니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구들과 적당히 대화한 후 연회장으로 돌아가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행자가 카피타노가 나온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카피타노 옆에 있던 영혼은 '구스레드' 라는 사람으로 몇백 년 전 나타를 위해 희생한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환각 제거제도 이 사람이 발명)
나타인이 아니므로(켄리아인)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구스레드의 영혼이 보인다는 것은 카피타노가 이를 품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카치나를 집에 데려다주기
고대 이름도 받을 겸 카치나와 함께 메아리 아이 부족 마을로 이동한 행자는 실로닌으로부터 '투마이니(희망)' 라는 고대 이름을 받는다.
부족 밖으로 가서 고대 이름 검사하기
행자가 받은 고대 이름을 검사하기 위해 메아리 아이와 성화 경기장 사이에 있는 유황 결정 지맥으로 이동한다.
검사 후 주변에 보이게 된 몇몇 영혼들이 밤의 신의 나라에 발생한 문제로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다가올 전투의 승리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별과 불의 여정
성화 경기장으로 가기
성화 경기장에서 행자가 고대 이름을 받고 나타의 일원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한 후 심연의 근원 '그소요토스' 를 처치하기 위해 마비카와 밤의 신의 나라로 떠난다.
마물을 처치하고 전방 탐색하기
마비카가 출발한 후 페이몬과 대화가 있기 때문에 마비카와 행자를 따로 조종하게 된다.
먼저 마비카 시점으로 적을 처치하며 진행한 후,
이어 행자 시점으로 적을 처치하며 진행한다.
행자 시점으로 진행할 때는 아테아, 모르코, 비차마 등 그동안 만났던 NPC들이 등장해 전투를 도와주는데 꽃깃회 10시 방향에 있는 오치카나타 지역을 클리어했다면 '파우나' 도 등장한다.
※ 관련 글 : 나타 시리즈 월드 임무 - 잿바람 나라의 나그네 (링크)
명룡에 빙의해 특수한 원소 시야로 통과할 방법 찾기
추이추를 만난 후 명룡으로 변신한 뒤 원소 시야(마우스 휠 누름, 미니맵 오른쪽 눈 모양)를 사용하면 숨겨진 길이 보인다.
용 조각상 역시 원소 시야를 사용해 숨겨진 문양을 발견한 후 명룡 스킬(일반 공격 길게 누름)로 문양을 조사한다.
이후 깃룡, 산룡, 숲룡, 어룡 순으로 변신하며 그소요토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숲룡 구간에서 공중 인장 간격이 먼 곳은 허공에 숲룡 스킬(E키)을 한 번 더 써서 이동한다.
그소요토스 공략
그소요토스(보스)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행자의 불 원소가 각성하면서 1:1 전투가 진행된다.
※ 그소요토스는 이번 임무가 끝난 후 마비카 등의 특성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주간 보스로 등장하는데 패턴이 유사하므로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된다.
소환수 3마리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이들을 먼저 처치하면 보스가 그로기에 걸리면서 데미지를 주기 조금 수월해진다.
보스가 땅에 칼을 꽂고 파동을 발사하는 부분에서는 보스의 체력 아래 허계 방어막을 빠르게 파괴하면 보스가 그로기에 걸린다.
3개의 비석이 나타난 후 비석이 오염되면 허계 방어막을 파괴해 오염을 제거한다.
주간 보스전에서는 비석의 허계 방어막을 모두 파괴할 경우 보스가 그로기에 걸리고,
이벤트전인 마신 임무에서는 특수 스킬(T키)이 활성화되는데 특수 스킬은 누른 후 멀리 보이는 보스를 향해 발사(일반 공격)하면 된다.
그 외 대부분의 패턴은 보스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대시로 회피하거나 공격 범위 밖으로 벗어나기, 공격을 무시하고 맞딜하기 등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기념비에 새겨진 순간
마비카와 함께 나타를 구하고 돌아온 행자는 사람들의 큰 환대를 받으며 기념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 주면서 시간을 보낸다.
마비카가 있는 곳으로 가기
한편, 시틀라리는 심연에 승리했음에도 마비카가 죽을 운명이 바뀌지 않았다고 하며 행자와 함께 마비카가 있을 만한 곳인 오치카나타로 향한다.
죽음의 집정관 로노바와 대화 중이었던 마비카는 자신의 생명을 성화에 녹여 이삼백 년 정도 나타를 보호하겠다고 하며 그 이후의 일은 차기 불의 신에게 맡기겠다고 이야기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계획을 진행하려던 마비카 앞에 카피타노가 나타나 더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 좋은 해결책이란 카피타노가 지맥과 하나가 되고 밤의 신의 협조를 통해 지맥의 주인이 되어 모든 규칙을 바꾸겠다는 것.
그렇게 되면 500년 동안 카피타노 안에 있던 영혼들이 밤의 신의 나라에서 안식을 찾을 수 있게 되고 불사인 카피타노로 인해 허약했던(?) 밤의 신도 불사의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500년 전에도 나타와 함께 싸웠던 켄리아인 영웅 '스라인' 은 그렇게 500년 후에도 '카피타노' 이름으로 나타의 미래를 구원한다.
영웅들에게 경의 표하기
이후 그동안 함께 했던 사람들과 대화를 마친 후 기념비 앞에서 경의를 표하면 나타 마신 임무 본편이 마무리된다.
- 천리와 그림자의 입장에 대해 : 천리가 만든 지맥 보호 덕에 생명체가 살 수 있었고 심연은 늘 그런 지맥을 침식하려고 했다. 인간이 심연의 힘에 손을 대면 천리나 그림자(로노바)는 처벌을 내린다.
- 환혼시가 어떻게 승리하기 전에 발동됐는지에 대해 : 환혼시는 발동하지 않았다. 행자가 일어날 수 있었던 건 행자의 힘과 나타 사람들의 정신적인 응원 덕분이다.
- 신의 심장에 대해 : 카피타노는 스네즈나야 여왕에게 신의 심장 강탈 의무 면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마지막 심장인 만큼 다른 집행관이 올지 모른다.
- 다음 여정에 대해 : 나타의 하늘에 나타난 '고대 달의 유해' 를 스네즈나야 노드크라이에 거점을 둔 도토레가 조사 중인 듯하다. 노드크라이의 주민들은 일곱 원소보다 더 오래된 신비한 힘을 사용한다고 한다.
- 제 고대 이름에 대해 : 고대 이름 계승자는 어느 부족에서든 나올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대영혼이 행자와 기질, 품격 등이 잘 맞는 사람을 행자의 계승자로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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